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새롭게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의료 현장을 살피고, 보다 촘촘한 보건복지 행정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에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공공보건 기능을 갖춘 지역거점 보건기관이다. 특히, 고양시 3개 구 중 마지막으로 단독 청사를 갖추게 되면서, 동구 지역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 제9대 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과정에서 제기된 부지 선정, 시설 기준, 예산 집행 등의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행정의 일관성과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운남 의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동구보건소가 마침내 문을 열게 된 것은 시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이제는 이 공간이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는 앞으로도 행정의 사각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권안나 의정부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산1·2·3동, 고산)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아동 양육자 지원 조례'가 9일 공 포됐다. 이 조례는 지역 내 아동 양육자의 자기돌봄을 지원하고, 가정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 양육자의 자기돌봄 활동 규정 △아동 양육자 지원사업 명문화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권안나 의원은 “지난해 8월 열린‘제2회 의정부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에서 청년이자 엄마인 한 여성의 정책 제언이 큰 계기가 됐다”면서 “의정부시는 아동 복지 관련 다양한 조례를 시행하고 있지만, 아동 양육자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아동 양육자가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돌보는 것은 가정의 안정과 아이들의 행복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조례가 의정부시의 아동 양육자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아이 키우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아동 양육자 지원 조례'는 국내 최초로 아동 양육자를 위한 자기돌봄 규정을 명시, 이를 기반으로 한 지원사업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현채 의정부시의회 의원(국민의 힘/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의정부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제8조에 있는 예방접종 실시에 대한 사항을 명확히 하고 지원 규정 마련해 의정부 시민들에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제정했다. 특히, 기존 진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뿐만 아니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까지 조례 내용에 담게 돼 예산을 확보하게 된다면 향후 의정부시의 예방접종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예방접종 정책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것은 의정부시 보건 행정 중 의정부 시민들에게 가장 중요하며 필요한 일”이라면서 “이 조례가 향후 의정부시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태은 의정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활용한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 환경 개선을 도모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시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면 도시 경관이 개선되고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적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며, 정원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동)이 발의한 '의정부시청사 시설물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의정부시청사의 개방 시설물인 다목적이용시설에 대한 사용 신청 방법을 전자적 신청이 병행 가능하도록 추가하고, 사용료 반환에 관한 규정사항을 구체적으로 신설함으로써 모든 이용자에게 대관의 기회를 부여함은 물론, 이용 활성화 증진 및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일부개정됐다. 최 의원은 “다목적이용시설은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라며 “이번에 개정한 조례가 다목적이용시설을 널리 알리고 노쇼 방지에 일조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설 이용 활성화 증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계옥 의정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산1·2·3, 고산)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는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정부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유지 및 증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의정부시가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살 수 있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산림은 온실가스 흡수 및 저장이라는 중요한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 이번 조례를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산림탄소상쇄사업 참여를 이끌어 내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지호 의정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지역경제활성화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이번 조례는 의정부시의 지역경제 발전 방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의정부시 지역경제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조례 내용으로는 △지역경제 주요 시책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협의 △협의회의 구성 △위원장의 직무 △타 시·군과의 협의·조정 사항 △협의회의 운영 방법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의정부시 지역경제활성화협의회는 경제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으로 위원으로 구성되어 연간 2회 개최된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주요시책이나 방안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타 시·군 및 기관, 단체와도 협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지역경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실효성 있는 대안을 논의할 수 있는 공식적인 창구가 필요했다”면서 “이번 조례가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과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최근 사회적 약자와 청년층을 위한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경자, 이용욱, 김재훈 의원은 각각 장애인 일자리, 산업재해 예방,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주제로 정책 정담회와 간담회를 열고,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과중한 업무를 완화하고,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원은 "식판 세척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장애인에게 맡긴다면 일자리 제공과 급식 개선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면서 "1회성 지원이 아닌, 자립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추진 방안이 아직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복지적 확장 차원에서 외부 연계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용욱 의원은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한 간담회를 파주상담소에서 개최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화재 사고 예방의 핵심은 사전 점검과 실효성 있는 처벌 체계"라며 "특히 현장점검을 거부하거나 시정지시를 따르지 않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수원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총 14억원 규모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보수와 함께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고 통학로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예산은 수원 내 13개 학교에 투입된다. 다솔초, 이목중, 경기과학고, 경기체고, 수원동신초, 효천초, 송림초, 대평초, 명인초, 대평중, 명인중, 수일고, 대평고 등 학교별로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다솔초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2억4000만원) △이목중 경사로 열선 포장개선(2억원) △경기과학고 친환경 운동장 조성(3억7000만원) 등이 있다. 그 외에도 △경기체고 유도장 바닥 개선(1억 원) △수원동신초 교문 교체(5530만원) △효천초 운동장 개선(2470만 원) △송림초 급수배관 교체(2960만원) 등 교육시설 전반에 걸친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한 교통안전 사업도 병행된다. 다솔초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1억원 규모의 교통안전시설이 도입되며, 효자문사거리에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대안교육기관 지원, 장기 방치된 학교 부지 활용, 중증·중복장애학생 교육권 보장 등을 주제로 연이어 정담회를 열며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수요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다. 장한별 의원은 지난 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및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급식비 지원 주체, 예산 분담 문제를 비롯한 제도적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장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은 또 다른 형태의 학교로서, '학교 안과 밖'이라는 이분법적 시선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경기도가 가장 많은 대안교육기관을 보유한 만큼, 교육청과 도청이 소통해 예산지원의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서영 의원은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세 번째 정담회를 열고 16년간 방치된 삼평동 이황초 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복합교육문화시설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의 활용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상황이다. 이 의원은 "6월 이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지역 공동체를 위한 실질적 활용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준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지난 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의료원장을 비롯해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고 의원은 재활치료센터,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건강증진센터, 응급의학과 등 핵심 의료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진료 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과제들을 검토하고 필요한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고 의원은 환자 진료와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공병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공공의료 기관이 단순한 진료 기능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공공의료 기능 강화와 환자 중심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김영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의회운영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이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에 강력히 반대하며, 전면 철회 결의문을 8일 발표했다. 이날 결의에는 지역구 김영수·배정수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전성균·이해남·유재호·위영란·명미정·정흥범·이용운·김상균·장철규·조오순 의원이 함께 건립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김영수 의원은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 동탄2 신도시 유통3부지에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화성시의회가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은 동탄남부권의 시민들의 교통과 안전, 환경, 재산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8만9272.5㎡ 규모로 동탄2지구 도시계획시설 유통업무시설로 건립할 예정이다. 김영수·배정수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환경문제와 교통체증 감소 방안 등을 충분히 고려해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8일 동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운영위원장, 김상균·김상수 의원이 참석하고 복지회관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억하고 깊이 공경하며, 평생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우리 화성특례시의회가 솔선수범으로 어르신 여러분의 복지 향상과 편안한 여가 생활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 향상과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랑운동회, 사베나 사회적협동조합 축하공연, 어버이날 기념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동탄노인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최초의 노인 복지 전문 기관으로 관계 증진 전문 프로그램 운영, 나눔과 돌봄 사업,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시의원들은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과 안전, 삶의 질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의 재검토와 주민 의견의 적극적 반영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원이 경로당 운영 방식의 전면적인 혁신을 촉구했다. 그는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복지, 문화, 그리고 세대 간 소통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이를 위한 선도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안양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경로당 운영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경로당의 현황을 면밀히 짚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토론회는 스마트 경로당 도입, 급식도우미 제도 개선, 세대통합형 운영 모델 등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으며, 이용률 저조, 운영인력 부족, 지역 간 시설 격차 등의 공통 과제도 도출됐다. 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32개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상당수 경로당이 TV 시청이나 장기놀이, 간단한 식사에 그치는 '기능적 정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1인 노인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경로당의 복지 거점 기능은 점차 약화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실질적 방문과 프로그램 참여율도 해마다 줄고 있는 실정이다. 급식도우미 제도도 주목할 만한 문제로 떠올랐다. 경로당에서 제공하는 식사는 고령 어르신들의 영양관리 뿐만 아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