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구청 체제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서포터즈단은 2026년 2월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4개 구청 체제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행정체제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제안사항을 시에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성공적인 구청 출범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단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시는 구청 출범에 대한 높은 시민 열망을 반영해 당초 200명에서 300명으로 인원을 늘려 구성했다. 서포터즈는 향후 구별 회의를 통해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구청 출범 전후의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점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민과 가까이에서 일반구 출범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구청 출범에 따른 지역의 행정 변화를 알리는 시민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단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구청체제 출범대비 TF,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단 역할 및 활동 안내,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화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읍면동장 소통·공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직접 마주하는 읍면동장들의 현장 대응력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한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동장의 역할과 책임 강화 △SNS를 활용한 시민 소통 전략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 공유 △화성특례시 미래를 위한 소통·공감 시간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소년 체험·숙박 시설인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앞으로 활용 방안과 지역 관광 연계 가능성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읍·면·동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인구 100만을 넘어 특례시로 성장한 화성시는 내년 4개 일반구 출범 등 행정체계의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정부’를 위해 읍면동장 분들이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소통창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빈집이 철거된 부지를 주차장이나 공원 등으로 공공활용할 경우 토지주가 부담해야 하는 재산세를 철거 전 수준으로 동결하는 정책 등이 경기도 2025년 하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민원인 불편을 줄이고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규제를 발굴·개선했으며, 이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심사에서는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불편과 불필요한 규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해결 과정에서 담당 부서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했는지를 기준으로 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빈집 철거 부지 공공활용 시 재산세 부담 완화 확대 △청년 등 무주택자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제도혁신 추진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건축법 규정 적용 완화다. ‘빈집 철거 부지 공공활용 시 재산세 부담 완화 확대’는 빈집 철거 후 토지를 공공활용할 때 5년간 재산세를 완화하던 것을 공공활용 전체 기간 동안 철거전 주택 수준으로 재산세를 동결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현행 세제는 빈집을 철거할 경우 재산세가 올라가는데 이번 규제혁신안으로 공공활용가능성을 높였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1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진행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10개 공동체의 구성원 40명이 참여했다. 각 공동체는 공동육아 프로그램, 교육·문화 프로그램, 마을축제 개최, 주민소통 프로그램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사례를 직접 소개하며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행사는 한 해의 사업내용을 되돌아보고, 참여자들의 활동 경험과 마을 내 긍정적 변화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 참가자는 “공동체의 힘을 믿고 서로 협력한다면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마을공동체가 자립과 연대를 기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면서 “각 공동체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2025년도 마을공동체 사업을 마무리하며, 내년에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19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 권리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복지시설 종사자, 관련 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연),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문상록)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싱가포르투자청과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구성이 이뤄졌다. 식전에는 신장1동 레인보우 통기타팀의 공연이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후원물품 기탁식, 기념사, 오산시청 어린이집 아동 퍼포먼스, ‘아동학대 NO, 긍정양육 YES’를 외치는 단체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2부 특별강연에서는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부모를 위한 건강한 대화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산시가 앞장서겠다”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이례적으로 빠른 한파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한파쉼터 489개소에 방한용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파쉼터 이용 시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각 쉼터에는 온열매트, 온풍난방기, 전기히터, 담요 등 필수 방한용품이 배부된다. 시는 한파쉼터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쉼터별 난방 여건과 편의시설을 재점검하고 읍면동과 협력해 시설 관리 및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예년보다 빠른 한파로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쉼터가 따뜻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추위가 심할 때는 가까운 한파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따뜻하고 안전한 안성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 안전 드론은 △축제·행사 등 인파 밀집 지역 현장 관제 △산불 대응 △폭염 예찰 △위험지역 점검 등 다양한 재난안전 분야에서 활용되며 영상은 재난상황실로 실시간 전송돼 보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오는 2026년 행정안전부·경기도 재난 안전 상황실과 연계를 추진해 드론 영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재난 관리 분야에 적극 도입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면서“실시간 드론 영상 관제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본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가장동 일원에 조성될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 건립 추진상황과 앞으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사티시 쿠푸라오(Satheesh Kuppurao)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운영 총괄 부사장,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 오흥식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엘오티배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가장동 일원에 세계적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가 들어서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지난해 오산시가 미국 본사 메이단 기술센터를 방문한 이후 약 1년 만에 어플라이드 본사에서 오산시를 방문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는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티시 부사장은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관내 구직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교육을 진행, 올해 3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1월13일 5기 교육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혼자서 취업 준비하기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취업의 방향성 및 큰 틀을 잡을 수 있어 좋았다”면서 “자소서 첨삭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으며, 모의 면접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면접관님들의 피드백과 다른 지원자들의 답변을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을 △취업 및 공개채용 동향 파악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직무역량 중심 에피소드 작성법 △면접 유형별 진행 방법 및 대응 전략 △면접 1분 자기소개 실습 및 인성 면접 모의실험 △실전 모의 면접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교육 기간 중 1:1 개별 온라인 상담도 제공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개정에 따라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주민신고제’ 운영 기준을 변경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17일까지 실시했으나, 의견 제출이 없어 예고한 내용대로 제도를 변경·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신고요건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며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6년 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그러나 신고시 제출해야 하는 사진 촬영 기준(시차 요건)은 안내 및 홍보 기간을 고려해 2026년 7월1일부터 적용된다. 법령 개정사항 반영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식 하이브리드 차량의 완속 충전구역 주차 가능 시간이 기존 14시간에서 7시간으로 단축된다. 또한, 완속 충전 방해행위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도 변경돼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100세대 미만 아파트 등이 명확히 규정된다. 주민신고제 신고요건 개선은 기존에는 동일 위치·방향에서 5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제출해야 했으나, 시민 편의를 위해 1분 간격 사진 2장으로 요건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을 위해 ‘화성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은 감정노동자들이 고객 응대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시민(민원인)과의 갈등을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핵심 사항을 제시한다. 감정노동은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요구되는 근로 형태를 말한다. 지침은 각 기관에서 감정노동자 보호 체계 구축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이행해야 할 사항들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관 특성에 맞는 고객 응대 매뉴얼 마련 △전담 대응팀 구성 및 운영 △민원 통화 및 상담 등 녹음 및 부당한 요구 시 서비스 중단 사전 안내 △근로자에게 업무 중단권 및 재량권 부여 △기관 내 휴게시설 마련 및 휴식 시간 보장 △고충 처리 창구 상시 운영 등이다. 또한, 감정노동자가 직무수행 중 겪을 수 있는 강성민원 및 악성민원의 유형별 응대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응대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華城時代(화성시대)’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도시와 거버넌스 역할을 조망하고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공직자, 화성시 공공계획가,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와 함께하는 도시설계’를 주제로,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앞으로 나아갈 도시 발전 전략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수(화성시 총괄계획가)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AI와 거버넌스로 여는 미래도시 화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에서는 △도시정책의 현안과 과제 △AI 활용 전략 △행정·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쟁점을 중심으로 화성특례시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쟁점과 전략을 다양한 시각에서 공유할 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 주요 산업단지 3곳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돼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투자사업을 발굴·평가해 국내외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사업의 적정성, 인프라 수준, 행정 지원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했으며, 사업·정책·행정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이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화성시의 유망 사업은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화성 우정 국가산업단지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3곳이다. 이들 산업단지는 화성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았다. 화성시 산업단지는 수도권 산업벨트 내 전략적 입지와 우수한 교통 접근성, 첨단 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구조를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는 미래차와 ICT 융합을 중심으로 한 복합 클러스터로, 스마트시티 계획과 연계된 정주환경 및 R&am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 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나머지 4건은 정부 건의를 통해 추진한다. AI 분야 핵심사업으로는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도시 구축 사업’과 ‘AI 혁신학교 사업’을 추진해 ‘K-AI 시티 실현’에 앞장선다. 화성자율주행리빙랩센터를 거점으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구현을 위한 실증도시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공직자 및 시민 대상 맞춤형 AI 리터러시 교육으로 AI 미래인재를 양성한다. 민생경제 분야로는 ‘희망화성 지역화폐’1조원 발행을 목표로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수출중소기업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산시가 지난 19일 안산시평생비전센터에서 ‘제4차(2026~2030)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의원,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업 방향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참여자 및 평생학습자원의 특성 등 타 지자체 사례 등을 분석한 결과가 공유됐다. 아울러, 지난 9월1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평생학습 시민 의식 및 요구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평생학습 참여 동기 △학습 수요 △안산시 권역별 학습 여건 등에 대한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산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비전과 전략 체계에 대한 기본 구상안을 제시했다. 이번 구상안에는 △안산 맞춤 평생학습 강좌 △평생학습 인프라 △평생학습 거버넌스 △지역특화 평생학습 등 4대 추진 영역을 중심으로 한 10대 추진 과제와 21대 세부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을 반영해 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경기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플래닛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네 차례의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플래닛을 만나다’ 특강 제목은 책이 만나는 작은 우주, 그 안에서 우리는 서로의 플래닛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담았다. 11월6일, 13일, 21일, 25일 각각 열리는 네 차례의 강연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가 각기 다른 주제로 독자를 만난다. 신청은 회차별 신청 기간 내에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참여 인원을 선정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플래닛을 만나다 작가 강연회는 도서관의 이용자와 작가가 새로운 ‘별’이 돼 서로의 세계를 탐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자리다”면서 “도서관과 독자, 작가가 우주처럼 연결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05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