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체육회는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과 박영상 메디피움 동탄의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인의 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반 진료 서비스 제공, 관련 정보교류, 교육·연구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화성시 체육인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화성시 체육과 건강증진 등 의료체계의 공동발전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 체육회와 메디피움 동탄의원이 긴밀히 협조·협업해 화성시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체육, 메디피움 동탄의원의 의료증진 등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오는 3일부터 커피와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하는 ‘씨네브런치’를 운영한다. 씨네브런치는 작은영화관에서 평일 1회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는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씨네브런치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설립한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와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기획한 기획 상영으로, 시민들이 더 많은 곳에서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매월 독립영화 1편씩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화성시 작은영화관도 씨네브런치에 참여해 화성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4월 상영작은 배두리 감독, 권유리 주연의 ‘돌핀’이다. 오는 3일 오후 1시20분에 첫 상영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1시20분에 상영된다. 매월 선정된 독립예술영화 및 상영시간표는 화성시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와 동일하게 일반 7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청소년·군인 6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5000원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12월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 독립예술영화를 선보인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예술분야 공연 및 관람비(최대 15만원)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만19세 청년(05년생) 588명에게 선착순 지급될 예정인 문화예술패스는 예매처(인터파크, yes24)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자격 검증을 통해 국비 10만원이 지원된다. 지방비(5만원)는 5월 이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연말까지 예술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등) 및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의 공연도 문화예술패스로 이용 가능하며, 5월부터 열리는 기획공연 예약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더 많은 청년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통해 잠재 관객인 청년의 직접적 문화소비를 신장하고, 문화예술시장의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28일 지역 대표 미술관인 엄미술관·소다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112㎡, 연면적 602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 여가문화교육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송문호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 진희숙 엄미술관장, 장동선 소다미술관장이 참석해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 작품 연구 및 소장품 수집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화성시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 정체성 연구와 문화발전 협력 △화성시 대표 미술 작품 연구 및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 수집 △예술로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공간 네트워크 구축 등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협력하게 된다. 송문호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관내 사립 미술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문화네트워크 형성으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작품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동 소재‘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기획전시 ‘빛의 숲 - The Forest of Light’展을 오는 4월5일부터 5월18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빛을 재료로 숲, 연못, 우주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벽면 영상)’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시민과 예술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작품과 연계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작품을 모티브로 한 피아노 연주회, 스크래치 컬러링, 만들기 체험 등 작품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를 소개하는 대관 전시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미술협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오는 4월13일부터 5월25일까지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반기‘평택호 감성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평택호 감성나들이’는 평택시가 지난 2023년부터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알리고, 지역 시민과 방문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 한 컷(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풍류아카데미(해금 체험) △음악살롱(LP 음반 체험)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사전접수 기간은 4월1일부터 5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오는 4월7일까지 오산청년공간 이루잡 라운지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활동 결과 공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해 진행하는 전시로 제3기 청년협의체의 지난 1년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제3기 위원들이 청년협의체에 대하여 홍보하기 위해 직접 기획했으며 많은 청년들이 관람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2024년 4기 신규 위원을 4월7일까지 모집 중이며 올해는 청년문화의 거리 기획,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청년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내달 5일과 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는 선보인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에스트라공(고고)와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Godot)’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이다. 1953년 파리 첫 공연된 후 지금까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해석으로 공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연출을 통해 1969년 초연돼 50년 동안 약 1500회 공연됐다. 이번 공연은 오경택이 연출을 맡고 신구가 에스트라공(고고), 박근형이 블라디미르(디디), 박정자가 럭키, 김학철이 포조, 김리안이 소년 역으로 출연한다. 오경택 연출은 ‘세자매’, ‘갈매기’, ‘벚꽃 동산’등 고전 연극에서 작품의 본질을 꿰뚫어 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연극 ‘레드’, ‘라스트 세션’, ‘킬미 나우’등 현대적 작품에서는 세련된 미장센과 흡입력 있는 연출력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재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고령 에스트라공(고고)을 연기하는 신구는 깊은 연륜과 특유의 재치 있는 호흡으로 친근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에스트라공을 선보여 관객을 쥐락펴락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의 특별한 공간,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5월과 6월 ‘반석산 피크닉’‘Musical in the Forest(뮤지컬 인 더 포레스트)’와 ‘Indie Night(인디 나잇)’ 콘서트를 선보인다. 먼저 5월11일 토요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가 예정돼 있다.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나하나, 임정모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천정훈 음악감독과 The M.C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연주와 함께 인기 있는 뮤지컬 넘버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6월8일 토요일에는 계절과 꼭 어울리는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오왠과 치즈가 ‘반석산 피크닉: Indie Night’으로 함께한다.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오왠과 ‘달콤한 킬링보이스’ 치즈가 두 사람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초여름의 감성을 한껏 채워줄 예정이다. 재단 공연기획 담당자는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의 특별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들”이라면서 “가까이에서 아티스트들을 만나고, 공연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7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서 대표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면서 성남시민의 높은 문화적 의식과 관심은 문화예술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드웨어적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성남을 넘어 전국적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획∙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책 마련도 절실한 과제”라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움츠렸던 재단 사업을 정상화하고 문화예술계 전반의 부진을 떨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문화재단의 운영 방향으로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시민문화예술 놀이터’ 기반 마련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서 대표는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우수 해외 공연을 성남 초연 및 단독으로 선보이고, 영국왕립예술대학(RCA) 등 우수 국제기관과의 협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몬테카를로 국제 아크로바틱 대회 황금곡예상 등 세계적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3월23~24일 안산시 와동배드민턴전용구장 외 2곳에서 개최된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안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경기도·경기도체육회·안산시·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여자복식 20~50대, 남자복식 30~60대, 혼합복식 30대~50대 부문에 총 1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구리시는 최다 참가팀으로 그 공을 인정받아 오세법 사무국장이 대표로 경기도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양일간 이어진 대회 동안 금메달 7개(30대·50대·60대), 은메달 9개(20대·50대·60대), 동메달 10개(50대·60대)를 획득하며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했다. 윤재근 구리시체육회 회장은 “생활체육 부문에서 그치지 않고 엘리트 부문까지 육성해 최강 구리의 입지를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협회 임원, 동호인 여러분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백경현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구리시를 경기도 31개 시군에 홍보하는 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저변확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27일 ‘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1 – 애니메이션&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무대로 준비한 정기공연은 ‘애니메이션&시네마 콘서트’이며,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Remember Me(코코 OST)’, ‘시대를 초월한 마음(이누야사 OST)’ 등의 애니메이션 음악과 ‘냉정과 열정 사이’, ‘시네마천국’ 등 주옥같은 영화음악을 피아노 트리오가 국악기 생황과 협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모든 음악의 시작점에 서고자 하는 프랑스어로‘분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앙상블‘라퐁뗀’과 함께한다. 앙상블 라퐁뗀은 바로크부터 모던 바이올린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여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최연우 바이올리니스트, 유튜버 첼로 소년으로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첼리스트 조재형, ‘원주 MBC 라디오 행복매거진 6시입니다’에서 음악의 품격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지훈의 트리오다. 특별 게스트로 생황 연주자 홍지혜(국립국악관현악단)가 참여해 서양과 동양이 어우러지는 음색을 선보인다. 한현 도서관장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ㅣ경기도는 민선8기 스포츠 공약 가운데 하나인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도입을 앞두고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관련 정책연구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한 스포츠포인트제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체계적인 정책도입을 위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는 도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체력 측정, 체육활동(걷기·자전거·등산)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스포츠포인트제 연구용역을 수행한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스포츠포인트제 개념을 스포츠기본권 향상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체육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체력측정 기능을 통해 운동 추천 △특정 장소에서 운동 시 포인트 지급 △도내 문화·관광 장소와 연계해 지역경제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도는 공청회 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모델을 확정하고, 중앙부처 협의 등 사전절차를 거쳐 2025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각계각층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1차 온라인 접수 결과 총 1097명의 작가 총 1505개 작품이 접수돼 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륙별로는 유럽 33개국, 아시아 15개국, 아메리카 13개국, 중동 8개국, 아프리카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73개국에서 참여했다. 접수된 1차 작품 이미지 온라인 심사는 한국 및 미주,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 6명이 비공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작 6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7월부터 2차 작품 실물 심사를 통해 주요 수상작의 순위가 결정된다. 수상작에는 △GCB 대상(1명) 6000만원 △GCB 우수상(7명) 각 1000만원 △GCB 전통상(2명) 각 1000만원 △GCB 상(50명) 등 총 1억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 상장 등의 부상이 수여되며, 오는 9월 개막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기간 중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경쟁을 통해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국내외 신진 작가의 등용문으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가 지난 24일(한국시간)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M15 국제테니스연맹(ITF) 남자부 복식에서 우승을 거뒀다. 장윤석 안성시청선수는 경산시청 신우빈 선수와 한 조로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타나펫 찬타(태국)-가츠마 가와치(일본)조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복식 결승전에서 인도의 카란 싱-시단트 반티아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노광춘 안성시청 감독은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선수의 최선을 다한 노력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