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가 상임위원장 구성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다. 28일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의원들은 부의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두고 한치의 양보를 하지 않은 채 제9대 화성시의회 하반기 원 구성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배정수(더불어민주당)의원은 “총 25석 중 더불어민주당 13석, 국민의 힘 11석, 개혁신당 1석으로, 전반기에 합의된 상임위원회 5개 중 3석을 국민의 힘에 배정할 수 없다”면서 “의석수가 많은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 3석을 배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을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2022년 전반기 원구성 당시 민주당은 13석 국민의 힘은 12석을 차지해 전반기는 민주당 3석의 상임위원장을, 국민의 힘이 2개의 상임위원장을 맡았다”면서 “2024년 4월 보권선거로 인해 국민의 힘 당은 1석이 줄어 의석수가 11석이 된 상황으로, 의석수 변동이 발생했으며, 의석수 비율에 따라 후반기 상임위원장 의석수를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정당한 의석수 배율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라고 밝혔다. 임채덕 국민의 힘 의원은 “전반기에 합의된 상임위원장 의석수 3석을 배정하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보고 2건, 결산안 3건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시정답변을 청취했다. 지난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상세내용으로 세입 부분에서는 세입예산의 정확한 추계는 세출예산의 합리적인 집행의 기초가 되는바,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정확한 세입 계획을 수립하고 회계과목 착오 부과 등의 사유로 환급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교육 및 지도점검 등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력 낭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정리보류액과 관련해서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추징을 통해 정리 보류액 징수율을 개선 하도록 요구했다. 세출 부분에서는 사업 계획 시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 변경 등에 따른 집행잔액 발생시 감액 편성을 통해 불용액을 최소화해 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가 26일 세교동 559-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기형 위원장과 소남영 부위원장, 김영주·이윤하·김산수 위원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원활한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돌아보며 시공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관계 부서에 △부실시공 방지 △조경공사 등 시방서에 따른 준공 검사 △진출입로 혼잡 상황 대비 등을 당부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본 신축공사가 원활히 추진되어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도 역량을 동원해 세교동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1월 설계착수를 시작으로 지난 4월 착공에 돌입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연면적 약 5000㎡(지하 1층 지하 3층) 규모로, 민원실 및 주민자치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영주차장과 복합화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지난 27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채택하며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했다. 이로써 6월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에 걸쳐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조미선)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마무리됐으며, 오산시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총 268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및 처리 요구와 시정 업무 추진에 대한 대안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감사 내용은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및 확충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사전 준비 철저 △오산버드파크 관련 금융협약서 재체결 검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및 시설 개선 지속적인 관심 당부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을 통한 청년친화도시기반 마련 △국민체육센터 건립 취소에 대한 문제점 제시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관리 철저 △세교2지구 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등이다. 오산시의회 전반기를 이끈 성길용 의장은 “지난 2년간 오산시의회 의장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27일 화성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배정수(더불어민주당)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하반기 의장선거는 총 25명 의원 중 국민의 힘 11명, 개혁신당 1명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13명이 참여해 단독처리됐다.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배정수 의원은“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를 앞두고 무거운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의장 선거 등 원구성과 관련한 2차 본회의는 28일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장한별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경기도 학교급식 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에는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의 중복되는 업무를 간소화하고, 학교급식 고유의 목적을 잘 인식하고 수행할 수 있는 내용 등이 담겨져 있다. 장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행 조례는 2019년 당시 부실한 학교급식 논란 등 학교급식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높았던 시절에 제정돼 당시 학교급식의 문제점 개선에 기여해 왔다”면서 “그러나 현재는 급식의 신뢰도가 예전보다 훨씬 높아진 상황이며‘학교급식법’및 같은 법 시행령, 시행규칙이 매회 개정되면서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담당하는 행정업무가 계속 늘어나 업무가 점점 과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급식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된 현시점에서 학교급식의 관리·감독 강화의 취지로 제정된 조례의 개정을 통해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이 고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간소화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에 더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학교급식실은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을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장소”라며 “영양교사와 영양사분들이 고유 업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가 26일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쳐온 도의원 14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2023년 우수조례·연구단체 시상식’을 동시에 열어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2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김정호 교섭단체 대표의원, 김정영 운영위원장,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수상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수의정 대상자로 선정된 14명의 도의원과 우수조례를 입안한 20명의 도의원이 상을 받았다. 또 의원연구단체인 ‘DMZ 생태평화관광 연구회’와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위원회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와 ‘경제노동연구회’등 총 4개 단체가 우수연구단체로 뽑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은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제247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강정구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강정구 신임 의장은“존경하는 유승영 의장님을 축으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오신 전반기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행복과 평택시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면서“신뢰와 존중, 화합 속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평택시의회를 수준 높은 선진 의회로 구현하는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숙 신임 부의장은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며, 의원 간의 소통과 가교 역할에 집중해 조화롭고 균형잡힌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지난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제1회 지역발전유공 오산시의회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 10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한 봉사와 선행을 베풀고 투철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공동체 곳곳에서 솔선수범한 주민들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성길용 의장은 “전반기 의장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안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시민분들께 축하와 존경을 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더욱더 시민분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고 그 기대에 부응하며 따뜻한 의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덕수, 부의장에 안광림 의원이 선출됐다.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재적의원 3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과반을 득표한 현 이덕수 의장이, 부의장 선거에서는 안광림 의원이 과반을 득표해 신임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번에 선출된 이 의장은 지난 4월22일 보궐선거를 통해 의장으로 선출돼 현재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부의장으로 선출된 안 의원은 현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다. 이 의장은 “시민을 위해 성남의 미래를 여는 선진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의회, 첨단을 선도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부의장에 당선된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의회가 시민들한테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5개의 상임위원장과 2개의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28일 제3차 본회에서 각 위원회 부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허원구 안양시의회 의원은 27일 제293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 지방채 발행에 따른 심각한 재정 부담’문제를 제기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안양시는 철도 사업과 인덕원 개발사업을 위해 총 6265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 중 재정안정화기금이 1803억원, 지방채가 3839억원, 인덕원 개발사업이 623억 원을 차지한다. 허 의원은 재정안정화기금을 제외한 4462억원의 지방채에 대한 이자 부담이 17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재정 부담이 상당히 클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허 의원은 지방채 발행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재 집행기관의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 그는 “철도 노선 확장과 인덕원 지역 개발을 위해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지만, 무분별한 지방채 발행은 재정 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채 발행 후 이자와 원금 상환 계획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허 의원은 “발행된 지방채의 이자 부담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했으며, 원금 상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원금 상환에 대한 준비가 미흡해 만기시 큰 재정 부담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경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 제9대 전반기 2년동안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시민과 집행부와의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쉼 없이 달려왔다. 경기뉴스광장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에게 임기 동안 소회를 들어봤다. 제9대 전반기의 성과와 소회는. 제9대 오산시의회 출범과 함께 시민들이 부여해 준 시의회 의장으로서의 소임이 어느덧 2년이 지나 막바지에 이르렀다. 의장 취임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철학 아래 집무실보다는 시민 곁에서, 현장 안에서 지내온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 의장으로써 최선을 다해 시민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 노력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최선을 다했던 의장의 역할에서 매번 합리적 선택과 올바른 결정을 해 왔는지 다시 한번 겸허하게 되돌아보게 된다. 의회 활동을 평가한다면 가장 보람된 일과 아쉬운 점은. 보람된 일은 창의적인 안목과 전문성을 갖춰 최선의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했고 벤치마킹 및 아카데미 개최를 통한 집행부를 견제하는 일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지난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발맞춰 오산시의회 인사권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사가 진행 중인 △효명고등학교 리모델링 공사 △송탄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현장 2개소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및 근로감독관, 평택비정규노동센터장을 비롯한 노동안전지킴이 그리고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여해 보다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에서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화재, 낙하, 추락, 붕괴 및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산업재해의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유승영 의장은“산업재해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중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에 대한 수시 점검과 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평택시의회에서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해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지난 2021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3개 권역 2인1조로 나눠 안전조치 미준수 사업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25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에서 심야버스, 심야공항버스 이용 수요에 대한 산출근거 보완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교통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심야버스 지원사업과 심야공항버스 지원사업의 결산 현황만 놓고 보면, 사업실적이 100% 이상으로, 한 해 사업성과를 잘 달성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느냐 따라 실적은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성격상 결손 보전금이다 보니 100% 집행하지 않을수록 심야버스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데 숫자로만 보면 착시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심야버스, 심야공항버스 수요가 증가한다면 심야 승객 수요 특성을 반영한 산출근거를 보완하고 예산마련, 노선 확대 등 지원내용을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심야버스와 심야공항버스 지원사업 불용율은 각각 34.4%, 23.1%로서 코로나19 이후 이용객 수 증가로 결손지원금이 감소해 예산이 불용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경기도민들이 대중교통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심야버스 주야간 노선을 달리하거나 심야공항버스 확대, 새벽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버스운행 등 적극행정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명규 경기도의원은 지난 24일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의 조직개편 등으로 인한 사업 및 예산의 인수∙인계 철저로 업무공백 최소화를 통한 도민의 복리증진에 차질없도록 업무에 임해 줄것을 당부했다. 안 의원은 도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조직개편에 따른 예산 이체의 목적은 좀 더 도민에 가까이서 애로사항 해결과 복리증진을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2024년도에 시행된 조직계편과 연계한 예산 이체현황을 검토해 보면 명확한 부서 간의 업무와 사업의 인수∙인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졌는지 의문”이라고 질타했다. 안 의원은 “앞으로 예산 이체시 구체적인 추진일정과 집행시기 등이 반영된 기본계획과 예산집행계획의 인수∙인계를 통해서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서식과 절차를 구체화하는 이체 방안에 대한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에 기회조정실장은 “사업기간 동안 업무와 예산의 이체의 최소화를 통한 안정적 사업운영을 도모하겠으며, 이체 발생시 인계∙인수 부서간의 업무공백이 없도록 제도개선토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