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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동환 고양시장,“기업도시 조성 위해 반드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받을 것”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 시를 기업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받겠다고 말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송포동 행정복지센터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난해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송포동을 포함한 JDS지구가 내년 4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로 막혀 있던 기업들이 몰려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JDS지구는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송포동 영문 앞 글자를 딴 명칭으로, 현재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한류월드, 고양방송영상밸리, 장항지구 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과밀억제권역에 묶인 시는 개발제한구역(GB),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로 기업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선례처럼 시도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되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이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돼 공업지역 물량규제를 적용받지 않게 된다.

 

이 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경제자유구역을 내세웠고, 취임 후 1호 결재도 ‘경제자유구역 TF팀 출범’이었다.

 

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지능형 이동수산(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컬쳐, 전시복합사업(마이스), 반도체 등 미래 혁신기술이 집약되고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 및 산업생태계가 조성돼 혁신적인 기업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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