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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하남시,‘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강연’ 진행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하남시는‘4월 월례회의’를 맞아 반기문 전 국제연합(UN)사무총장(제8대)을 초청해‘글로벌 시대 공직자의 역할과 기후위기 등 세계적 이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반 전 총장은 “기후위기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라며 “하남시의 역할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1시간 동안 열린 특강에는 이현재 시장, 시 공직자, 장준규 하남시홍보대사(전 육군참모총장), 박윤수 청년정책특보, 학생 등 각계 분야 유관단체 등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노신영 국무총리 재임기에 총리 의전비서관을 역임한 반 전 총장을 직속 상사로 모셨던 인연이 있다.

 

반 전 총장은 “당시부터 이 시장은 왕성한 활동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인재였다”면서 “제가 보증하는 우리 이 시장이 풍부한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반 전 총장은 ‘공직자의 역할과 기후위기’ 외에도 지난 36년 외교부와 10년간의 UN사무총장 재직시절, 6.25전쟁 이후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유일한 나라로 발전한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 등에 대해 강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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