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환경부가 시행한‘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25개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안성시는 지난해‘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Ⅰ그룹 1위)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관리기관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6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리용량별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폐수 유입률, 효율, 경제성 등 27개 항목에 대한 1차평가와 안전관리대응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에 대한 2차평가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폭기조 개선공사, 총인처리시설 설치 등 방류수질 강화 및 처리효율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선도적인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 체계를 구축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