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혜원 경기도의원은 14일 '경기도 사회적 포용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연계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책임자인 강원대 김제선 조교수는 본 연구가 경기도의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 기술과 사회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는 점에 차별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번 연구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경기도형 디지털 사회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경기도가 직면한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본다"라면서 "'사회서비스'의 의미가 광범위한 만큼 그 범주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