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12일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적극 소통했다.
먼저 시의원들은 양지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2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체육회 주최, 성남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어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성남시장배 검도대회에도 참석한 의원들은 검도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응원하며 검도 저변 확대를 기대했다. 이날 대회에는 400여 명이 함께했다.
같은 날 시의회는 대장근린공원에서 열린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에도 참석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성남시장, 분당구청장, 대장동 입주자대표를 비롯한 100여 명이 자리했으며, 테이프 커팅과 흙길 체험 등 자연을 체감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생활체육과 자연 공간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면서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