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지난달 30일‘안성밤마실’프로그램의 하나인‘안성장마당’행사장에서 교통안전 경각심 향상을 위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안성시 의용소방대와 자율안전방재단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근절 △과속 및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등 교통안전 4대 실천사항을 집중 홍보하며, 지역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황규석 시민안전과장은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이 교통안전 분야에서 더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8월부터 각 부서와 유관단체가 함께하는‘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SNS·전광판·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