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의회는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11일에는 탄천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축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협동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2일에는 수정구 태평로 성남시립족구장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자리로,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같은 날 야탑역 문화공원에서는 ‘제18회 천사가족 및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희망 나눔 콘서트’가 열렸다. 시의회는 이 자리에서도 시민들과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콘서트는 ㈔성남천사운동본부가 주최했으며, 소아암과 뇌병변 환우 가족을 돕기 위한 후원 모금 행사로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과 나눔, 그리고 청소년이 주인공인 행사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면서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