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이 지난 19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오성면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 관련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승영 의원을 비롯해 강정구·류정화 의원, 자원순환과장·건축허가과장·산림녹지과장·안출 환경위생과장·안출 건축녹지과장 등 관계 공무원, 살고싶은 마을 만들기 위한 양교리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성면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와 관련해 양교리 주민들이 악취, 먼지, 소음에 따른 생활 불편 등으로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 철회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허가 경위를 비롯한 그동안 민원 현황을 공유하고 집행부와 오성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승영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오늘 논의된 사항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시의회에서도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에 따른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