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 만세구가 10일 법인 세무 담당자 등 53명을 대상으로 ‘2026년 법인지방소득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월 법인세 신고와 연말정산 등으로 세무 업계의 업무 부담이 최고조에 달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53명)이 참석해 지방소득세 신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시는 이를 통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 세무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전반에 대한 교육과 실무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안분율 제도’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안분율은 사업장이 여러 지자체에 분산된 법인이 세액을 나눠 신고하는 지방세만의 독자적인 제도로, 신고 오류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점이다.
강사로 나선 이정민 주무관은 현직 법인지방소득세 담당자이자, 최근 발간된 ‘지방소득세 실무(2026)’의 저자다. 한국지방세연구원 강사로도 활동 중인 '베테랑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의에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세무사는 “지방소득세는 안분율, 외국법인세액 과세표준 차감 등 국세와 다른 규정이 많아 현장에서 혼선이 잦았다”면서 “전문가 주무관의 명쾌한 강의 덕분에 실무적인 의문이 상당 부분 해소됐으며, 수준 높은 교육을 무료로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만세구청은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추가 교육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오는 4월 초에 2차 설명회를 9월 초에 3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재범 세무1과장은 “이번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면서 “다음 설명회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