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군포시가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2026년 전수조사 및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사물주소판 등 총 5종, 1만1818개 시설물이다. 시는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전담 조사반을 편성하고,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현장 사진과 좌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점검할 계획이다.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조사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파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 단계별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연내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인성이 떨어지는 노후 시설물은 순차적으로 교체해 도시 미관 개선에도 힘을 보탠다.
이번 조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병행해 진행된다.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주형 시설물의 흔들림이나, 노후로 인한 부착형 번호판의 추락 위험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이 발견될 경우 행정 절차에 상관없이 즉시 보수 조치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는 주소정보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훼손 시설물 신고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