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7℃
  • 흐림강릉 9.3℃
  • 구름많음서울 18.4℃
  • 구름많음대전 17.9℃
  • 흐림대구 15.3℃
  • 흐림울산 13.1℃
  • 구름많음광주 19.1℃
  • 흐림부산 15.0℃
  • 흐림고창 15.5℃
  • 맑음제주 16.2℃
  • 구름많음강화 17.2℃
  • 구름많음보은 17.2℃
  • 구름많음금산 17.9℃
  • 맑음강진군 19.2℃
  • 흐림경주시 13.4℃
  • 흐림거제 15.3℃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도, ‘법정 관리 사각지대’ 약 8천곳 실내공기질 개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법적 관리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7796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개선 정밀 컨설팅을 한다. 환경이 열악한 149곳에는 곰팡이 제거와 환기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맑은숨터 조성 및 돌봄사업’으로 794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우선 7796곳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실시한다. 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 핵심 항목을 정밀 측정한다. 단순히 수치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시설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과 별개로 실내공기질이 취약한 149곳을 선정해 ‘맑은숨터’로 탈바꿈시킨다. 벽면 누수 방수 처리, 친환경 벽지 교체, 환기청정기 설치, 배수구 악취 차단 등 실질적인 오염원 제거에 집중한다. 149곳은 지난해 실내공기질 개선 정밀 컨설팅은 받은 9093곳 가운데 시군이 사업대상지로 추천한 곳을 모아 선정하게 된다.

 

도는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후 검증도 할 방침이다. 사업 완료 후 공기질을 재측정해 실제 개선 수치를 데이터화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이나 1000㎡ 미만 노인요양시설 등은 법정 관리 규모 미달로 실내공기질 관리 대상이 아니어서 공기질 관리의 사각지대로 꼽히고 있다.

뉴스랭킹

더보기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