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올해 상반기 추가경정예산 3조9494억원 확정, ‘제249회 임시회 폐회’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한 후 각 상임위원회 조례 안건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16일부터 4월1일까지 17일간 진행됐으며,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이 제출한 안건 32건 중 보고 3건과 철회 1건, 도시건설위원회 계류 1건을 제외한 일반안건 25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제출안을 기준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배현경·이은진·최은희·김종복·전성균·임채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배현경 의원은 “봉담읍 동화천 일대 보행환경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된 구간의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구간별 정비 편차와 보행공간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주민 이용이 많은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은진 의원은 기업지원 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짚으며, 기업이 납부하는 재원 대비 지원 규모가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이에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기금 조성과 함께 창업·벤처·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최은희 의원은 치안 대응의 핵심은 ‘속도’라고 강조하며 경찰의 현장 대응 시간이 도내 평균보다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최 의원은 “범죄 취약 지역 중심으로 ‘경찰 차량 긴급출동 거점 대기 공간’을 지정해 골든타임 확보와 범죄 예방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최근 열린 시민의 날 문화행사를 사례로 들며,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편의시설 부족, 질서 유지 미흡, 음향 문제 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성균 의원은 대중교통 운영과 관련해 행정 수치와 시민 체감 간 괴리를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를 위해 운행 준수율 공개와 현장 안내 강화, 전담 TF 구성을 통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채덕 의원은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임 의원은 “원도심 재개발과의 통합 추진을 통해 병점권역을 교통·경제·문화가 결합된 핵심 거점으로 재편해야 한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은 총 32건으로, 보고 3건과 철회 1건, 도시건설위원회에 계류 1건을 제외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 25건을 집행부 안대로 가결됐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은 의회 자치법규 정비와 행정 제도 개선을 비롯해 복지·생활 지원, 문화·주거 환경 개선, 도시관리 및 재생,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 결과, 본예산 3조7524억원보다 1970억원이 증가한 3조9494억원 규모로 편성된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 일반회계 3조4939억원, 특별회계 4555억원으로 본회의에 보고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인상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 안정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반영해 편성됐으며,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현안 대응에 중점을 두고 원안 의결됐다.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또한 원안 의결됐다.
제250회 임시회는 오는 6월19일부터 26일까지 총 8일간 운영되며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 결과 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