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회사법인 및 가족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24일까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가별 고용 인원은 재배 작물 및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계절근로자에게는 시간당 1만320원 이상의 최저임금을 지급해야 하며, 체류기간 중 주 35시간 이상의 최소임금을 보장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농업인 및 농업회사법인 △안성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이며,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원활한 영농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행정기관, 관내 농협, RPC, 농업인단체, 안성시이통장협의회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심의회는 지난 8월18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농가들의 품종 수요 조사를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업인의 재배 의향 및 보급종 공급 가능 품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참드림’과 ‘알찬미’두 품종이 최종 매입 품종으로 확정했다. 기존‘참드림' 품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4년 개발·육성한 품종으로 이미 현재 경기도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자리 잡아 안성에서도 널리 재배하고 있으며, 신규 매입품종에 선정된‘알찬미'는 농촌진흥청에서 2018년 개발한 최고품질벼로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2026년 매입 품종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매입 품종이 삼광에서 알찬미로 바뀐 만큼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 우리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과 상생하는 정책을 시행해 안정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관내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윤리적 소비 등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2025년 안성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공정무역과 지역 △공정무역과 기후변화 △공정무역과 윤리적소비 등 공정무역과 다양한 지역문제를 연결하여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 외에도 2025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 참석, 공정무역 참여자 토크 콘서트, 공정무역 재료를 통한 드립백, 청만들기 등을 통해서 안성시민이 공정무역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10월13일까지 온라인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은 10월15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가치공도(안성시 공도로 51-7 공도 버스정류장 2층)에서 진행된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단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거래 및 소비만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당연한 선택”이라면서 “이번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공정무역이 시민 삶 속에 스며드는 문화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안성과 용인-음성-충주를 연결하는 ‘용인-충주 민자 고속도로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를 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안성-음성-충주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는 안성과 수도권-충북 내륙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한층 강화되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물류비 절감과 산업단지 등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안성과 용인-음성-충주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는 손익 공유형(BTO-a)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연장 약 55km, 왕복 4차로, 설계속도는 시속 110km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2조5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공고,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 후 빠르면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인-충주 민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안성시는 경기 남부권의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기업 2곳을 방문해 기업 경영상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산공사와 원전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 시장은 기업 대표와 근로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자세히 살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과의 소통 창구를 상시 운영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40 파주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파주시 공원녹지가 지향해야 할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청회는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한봉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한경국립대학교 염성진 교수, 서경대학교 김인하 교수, 도시생태학연구센터 곽정인 박사,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지호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5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파주시의 공원녹지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현재 수립 중인 '2040 파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은 ‘자연 속 ‘더 큰’ 녹색숨결 파주‘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당 공원면적 지표를 12.7㎡로 설정(경기도 평균 8.7㎡) △공원녹지 종합 배치 구상 △공원·녹지·도시녹화 부문별 기본계획을 재수립했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공원녹지법 제5조에 따라 공원녹지 확충과 관리, 이용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자 향후 20년간 파주가 만들어 갈 공원녹지의 방향성을 담은 장기 계획이다. 이번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가 준공 30년을 맞은 일산신도시의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 추진 준비에 들어섰다. 선도지구 4곳을 중심으로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본격화하며 재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특별정비계획수립 지침’ 제도를 마련해 선도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국토부 공모를 통해 일산신도시 내 백송·후곡·강촌·정발마을 등 네 곳을 선도지구로 선정했다. 총 9174세대 규모에 달하는 이 선도지구에서는 주민대표단을 구성하고 사업방식을 확정했으며, 도시계획업체와 예비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주민대표단 구성과 사업방식 결정,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등 모든 과정이 주민들간 충분한 합의를 거쳐야 한다. 백송마을은 주민투표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조합 방식을 확정했고, 후곡마을은 한국토지신탁과 협약을 맺은 후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처리까지 완료했다. 강촌마을도 신탁방식을 선택해 예비사업시행자를 선정했으며, 정발마을은 공공시행 방식을 택해 LH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26일 열린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CRC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국무조정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등의 관계 부처는 물론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인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대한 활용 전략을 논의하고 효율적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김 시장의 환영사 및 박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의 ‘CRC의 효율적인 개발방안’과 박춘수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장의 ‘CRC 개발 추진형황 및 과제’ 발제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소성규 대진대 부총장은 “CRC 개발을 위해 반환공여지 국고 보조금 지원 대상 및 지원율 확대가 필요하며, 토지 매입비용 지원이 강화돼야 보다 현실적인 개발이 추진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춘수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의정부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 규제에 가로막혀 도시 자족성이 떨어진 상태”라면서 “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27일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열린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개회식에 참석해 바둑 동호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했고 바둑 동호인 약 300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대한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는 매년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며, 여느 도시 보다 바둑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바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축하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바둑을 포함한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27일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일원에서 열린 ‘2025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효와 애민 정신의 가치를 교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배현경·박진섭·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시장과 시민 등 약 1000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했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안녕초~정조효공원 구간에서 450여 명이 참여한 ‘현륭원 천원 재현’ 행렬이 진행됐으며, 이어 정조효공원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내빈 헌화 퍼포먼스, 죽산마 소지, 주제공연 ‘효를 깨우다’, 1000대 드론쇼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화성 구간)와 함께 다채로운 역사 재현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화성유수 정조맞이단 영접 퍼포먼스 △혜경궁 삼령차 진상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열린‘2025년 이음터 마을동아리 연합 축제 with 다원 책크닉’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공동체 문화의 성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이용운·전성균·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이준석 국회의원과 시민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축제는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 책크닉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 다원이음터, 동탄목동이음터, 늘봄이음터, 송림이음터, 동탄중앙이음터, 서연이음터, 호연이음터 등 7개 이음터 마을동아리가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총 73개 동아리가 공연(22개), 체험(29개), 전시(12개), 부대행사 및 현장 운영(10개)을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체험을 선사했다. 배정수 의장은 “올해 축제에는 특별히 73개 팀의 마을동아리가 참여해 공연과 체험 및 전시 그리고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그야말로 세대와 세대,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잇는 화합의 장이자 이음터라는 이름 그대로 마음을 잇는 축제로 승화했다”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는 지난 26일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인 동탄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위원장은“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하고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애정을 갖고 두루 살피고 있다”면서 “마을 공동체 돌봄 네트워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아동 권리보호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21일 오후 7시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창업에 불을 지펴줄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김관훈 대표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무한리필 즉석떡볶이’라는 독창적 콘셉트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급성장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한 세계적 상표(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한다. 그의 생생한 성공담은 청중에게 큰 감동과 도전의 용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훈 대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수요미식회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에서 떡볶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경영 관련 다수의 강연을 통해 창업 인사이트를 전해왔다. 이번 특강에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사업 운영 및 마케팅 전략까지 실질적인 창업 비법을 청중들에게 전수해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강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학생, 주부,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가을철 환자가 증가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성묘와 벌초 및 농작업 등 야외 활동시 예방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국내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고열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적이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치명률이 18.5%에 달하고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시는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긴바지·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활용하고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한 뒤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감기 몸살 증상과 유사하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성묘 및 벌초,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오는 10월13일부터 12월19일까지 10주간 ‘2025년 평택시민 미래대학’미래세대(아동·청소년) 성장지원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평택시민이며, 동화요리지도사 등 총 10개 과정에서 20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9월29일부터 10월10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무료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과정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강사 인력을 양성하며, 이를 통해 취·창업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양성된 시민 강사들은 지역사회에서 미래세대 교육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 성장하고, 앞으로는 교육 활동과 취·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시민 미래대학’을 중심으로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