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영)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마음곳간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매월1회 운영되는‘마음곳간 학습동아리’는 대원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소속 직원 8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학습 주제는 △신규 복지사업 숙지 △복지 민원사례 공유 △복지 시사 및 이슈 파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효율적 운영 방안 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인프라 구성 확대 방안 등으로, 실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학습동아리 운영을 직원들 간 협업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업무 수행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소진 방지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정기적인 학습동아리 운영으로 직원 간 소통과 업무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4일 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3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진행됐으며, 이후 2월 26일 개최된 2025년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원안가결됐다. 이에 따라 늘푸름 외 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총 8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약 95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예술·체육·디지털·원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며, 장애인의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수어로 배우는 공예’와 ‘화음으로 노래하는 아카펠라’ 프로그램은 감각적 능력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스마트 프렌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은 정신 건강과 신체 기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배움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2025년 초등학교 1학기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민식이법 시행 이후 스쿨존 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초등학교의 개학기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자 이번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오산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특별단속 이후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오는 28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교육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초중고 학생이다. 3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비 지원은 집중 신청 기간 내 접수하면 보다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 소득인정액 기준으로 1인 가구는 119만6007원, 2인 가구 196만6329원, 3인 가구 251만2677원, 4인 가구 304만8887원, 5인 가구 355만4096원, 6인 가구 403만2403원 이하일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2085명의 학생이 교육급여를 지원받았다. 지원 항목으로는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입학금 및 수업료,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PC 및 인터넷 통신비), 졸업앨범비 등이 있다. 초등학생은 연 1회 48만7000원, 중학생은 67만9000원, 고등학생은 76만8000원이 지급된다. 고등학생의 경우, 해당 학년의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된 교과서 전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보호자가 자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FC(구단주 정명근)가 2일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4000여 명의 관중이 찾아 화성FC의 첫 홈경기를 함께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농협 화성시지부(지부장 김창겸)와 켈미코리아(대표이사 권종철)가 화성FC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은 후원금 협약을 통해 구단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켈미코리아는 총 5억원 상당의 공식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반 연장 시간에 충남아산FC의 김정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화성FC 백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경기 막판까지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다. 정명근 시장은 “비록 1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K리그2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8일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첫 승을 노린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지난 2일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수촌교회에서 교회창립 120주년 기념 3.1절 기념예배 및 음악회가 개최됐다. 수촌교회는 화성시 기념물 제1호로 1905년 3월5일 김응태 선생의 주도로 교회의 역사가 시작됐다. 1919년 3.1운동 당시 화성 지역에서도 대대적인 만세운동이 벌어졌으며, 4월 화수리의 주재소를 습격해 불태우는 등 격렬한 저항운동을 펼쳤다. 일제는 주동 세력이 수촌리 주민들이라고 판단해 가옥에 불을 지르고 주민을 학살했으며, 이때 수촌교회도 전소됐다. 이후 1922년 4월 선교사 아펜젤러, 감리사 노블의 지원으로 초가집 교회를 마련했고, 1932년 수촌리의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1986년 화성시 향토유적 제9 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면근 화성특례시장은 “독립운동의 산실인 수촌교회에서 3.1절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120년 역사를 이어온 교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기리고, 앞으로도 화성시가 역사·문화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촌교회 예배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기념예배가 진행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28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6일 접수된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하루 동안만 열리는 원포인트 임시회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회부 등이 이루어졌다. 이어 오후에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전문성과 자질을 검증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인사 청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청문회는 12일 개최 예정이다. 이상복 의장은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검증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송태규, 이하 HU공사)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열화상드론을 활용해 HU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열화상 드론은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로 태양광 패널의 온도 차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으며, 과열된 부분(Hot Spot)이나 고장 가능성이 있는 지점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구조물에 대해서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나 손상이 발생한 부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HU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성종합경기타운(2월21일), 화성드림파크(2월25일), 화성국민체육센터(2월27일) 등 각 사업장 태양광 발전설비를 효율적으로 점검했으며, 드론이 촬영한 열화상 이미지는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상여부를 분석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설비의 구조물까지 점검함으로써 전체적인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소점검이나 위험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성까지 고려할 수 있었다. 송태규 사장 직무대행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점검 방식은 안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2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17세 이상의 시민(최초 발급대상자 포함)이면 누구나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3월28일부터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방법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App)을 설치한 후 △QR코드를 통한 발급 △IC 주민등록증 발급 등 두 가지 방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한 발급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를 촬영하면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단,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이 삭제되면 재발급을 위해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IC 주민등록증은 IC 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휴대전화에 접촉해 등록하는 방식으로, 재발급 비용 1만원이 부담된다.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자는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지난 27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대비한 ‘2025년 상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며,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시도, 웨어러블카메라 녹화, ‘112 안심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에 인계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히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5개 읍면동에서도 상반기 특이민원에 대비한 민원실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오는 3월6일부터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2007년 1월1일부터 2014년 12월31일까지 출생한 만 11~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안성시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가 돼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생리용품 바우처를 선별 지원받는 여성 청소년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에 거주하는 부모(만 15세 미만 여성청소년은 부모 등 보호자)가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3월6일부터 4월11까지 ‘경기민원 24’(https://gg24.gg.go.kr)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11월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연 1회 최대 16만8000원의 생리용품 구매비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카드로 지급되며, 해당 지원금은 안성시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1분기 신청 대상자는 2000년 1월2일생부터 2000년 12월31일생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다.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4월20일부터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24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기본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31회 ‘화성특례시 문화상’ 수상자로 △안희만(문화 부문) △송인현(예술 부문) △김은자(교육 부문) △송수남(체육 부문)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2024년 9월30일부터 10월29일까지 1차 후보 추천을 받고, 2024년 12월31일부터 2025년 1월10일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 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수상자들의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다. 문화부문에서는 안희만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 운영위원장이 선정됐다. 안 위원장은 화성특례시 전통 민속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2008년 ‘화성상여 회다지 소리’가 무형문화재에서 해지된 이후 이를 복원하기 위해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를 결성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선소리꾼을 양성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팔탄농요와 토건요인 집터다지는 소리의 선소리 행위를 복원해 2022년 ‘화성팔탄민요’가 경기도 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는 데 기여했으며, 2024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승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했다. 예술 부문에서는 송인현 극단 민들레 예술감독이 선정됐다. 송 감독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27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그린벨트훼손지 복구사업 ․ 저탄소도시 ․ 일자리 ․ 문화 ․ 체육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삼보폐광산 그린벨트훼손지 복구사업 강조’안건에서는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녹지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2월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고시를 완료했고, 오는 3월 연석회의(국회의원, 국토부, LH, 화성시)추진 등을 통해 훼손지 복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화성시 저탄소도시 적극 추진’안건에서는 융복합 지원, RE100 기본소득 마을지원 사업 등 에너지 자립 사업들을 논의했으며, 공공 유휴부지를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기업에 우선 공급해 기업의 RE100 달성에 기여하고, 경기 1호 RE100 산업단지(화성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계선지능 청년 취업 고용지원’안건은 교육 프로그램 중심에서 벗어나 경계선지능 청년들에게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 내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조사와 자료 수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이번 3.1절을 맞아 신문조서나 판결문 등 행형기록을 통해 구체적인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김병준 등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이 포상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송산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김병준, 노근우를 비롯해 1919년 4월3일 장안면과 우정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펼친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 등 5명이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김병준과 노근우는 1919년 3월28일 송산 3.1운동에 참여해 만세를 외치고, 만세운동을 저지하던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 처단에 가담하다 체포돼 수감 생활을 했다.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은 1919년 4월3일 장안면과 우정면에서 20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장안면사무소, 우정면사무소, 화수경찰관주재소를 전소시키고, 일본 순사 가와바타 도요타로(川端豊太郞)를 처단하는데 가담하다 일경에 체포됐다. 이후 1919년 8월7일 경성지방법원 예심과에서 면소 방면된 것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