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교 1인성 브랜드 만들기' 우수학교 73개교에 현판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1교 1인성 브랜드는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교 특색을 살린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이다. 학교에서는 △인성 브랜드 함께 정하기 △일상 속 실천하기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내 한 중학교는 '공·배·수(공경·배려·규칙 준수) 프로젝트'로 예와 효의 전통적 인성 가치 실현에 중점을 뒀다. 또 다른 초등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성교육으로 올바른 시민성 기르기'를 실천해 디지털 시민성을 신장하는 등 학교 특색을 살린 인성 가치를 선정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성 가치 체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1교 1인성 브랜드 만들기' 홍보자료와 인성교육의 좋은 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안내하고 학년, 학급, 개인별 인성 브랜드 만들기를 확대할 계획이다. '1학급 1인성 브랜드'는 성장 단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초등학교) 놀이와 함께하는 인성 브랜드 △(중학교) 신체활동 속 인성 브랜드 △(고등학교) 토론 중심의 인성 브랜드를 운영하며 실천과 체험으로 인성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4일 수원시 광교사옥에서 한국물산업협의회와 물산업 진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첫 협력사업으로, 전 세계적 기후 위기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효율적 물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술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 한국물산업협의회 홍승관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물산업 분야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관련 역량 및 네트워크 공유 △국내외 도시 물인프라 관련 선진 물관리 기술 및 물산업 최신정보 공유 △물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도 및 정책의 개선방안 등에 대한 자문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민의 절반 가까이가 태어나지 않았지만 고향같은 도시로 인식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을 이웃보다 더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패널 330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18일부터 5일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해 1703명이 응답한 '수원시민 정주의식 및 사회적 신뢰, 포용성 조사'에서 나타났다. '수원은 어떤 의미를 주는 도시인가'라는 정주의식을 묻는 질문에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고향이나 다름없는 도시'라는 응답이 46.2%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마음을 붙이고 살만한 도시' 35.7%, '태어나서 자란 도시' 13.4%, '기회가 있으면 떠나고 싶은 도시' 2.5%, '잠시 머무르는 도시' 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세부적으로는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고향이나 다름없는 도시'라는 응답은 남성(48.1%), 60대 이상(55.1%), 50대(53.4%), 지역별로는 팔달구(55.1%), 영통구(44.7%)에서 높았다. 수원시민은 공공기관을 이웃보다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 또는 기관을 얼마나 신뢰하는가'에 대한 조사 결과 수원시민의 사회적 신뢰도는 가족이 10점 만점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 이하 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3일‘2025년 주민주도·참여를 위한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이하 시민동아리)을 공고했다. 특히, 올해 시민동아리 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진입기(씨앗), 2단계 발전기(성장), 3단계 자립기(지속)까지 진행된 예년에 더해 추가로 4단계 우수공동체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사업 접수 기간은 1월20일부터 2월7일까지 3주간이며, 진입기 46개소, 발전기 31개소, 자립기 14개소, 우수동아리 3개소 총 9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지원 자격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구성원 10명 이상(단계별 상이)의 모임(동아리)이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시민도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민동아리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신청 전 사업설명회인 안성맞춤 공동체 입문교육이 1월15일, 16일 이틀간 안성맞춤 아트홀 4층(문화살롱)에서 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월12일까지 제6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기술 보급을 하는 전문가로,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 교육인‘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수료해야 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1종을 취득해야 해당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2월25일부터 7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안성맞춤랜드 공공텃밭 등에서 총 22회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농업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총 88시간(이론 43시간, 실습 45시간) 운영된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면서 “도시농업의 가치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안성시민은 안성시청 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 12월 말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외 8개소에 24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의 경우 1대를 급속 충전으로 설치했으며, 완속 3대는 임산부, 장애인 등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형 겸용으로 설치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안성시만의 특색 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편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 건강’과 스마트기기를 통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각 분야 건강 전문가들이 6개월간 비대면으로 대상 노인에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다. 허약·만성질환자 등 건강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 대상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폰 사용자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 블루투스 연동 건강 측정 스마트기기인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와 화면형 스피커 등을 나눠 주고서 건강 미션을 부여한다. 참여 어르신은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부여된 매일 걷기, 세끼 챙겨 먹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 재기 등을 꾸준히 하면 된다. 보건소 간호사가 앱을 통해 담당 어르신이 건강 미션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수시 확인하고, 필요시 전화로 독려한다. 성공한 사람엔 월 5000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건강 미션 수행 전후의 건강 상태도 비교해 알려주고, 6개월 서비스 종료 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1인가구의 심리·정서 무료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차 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차 심리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15일 오후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과 최태규 차 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장, 김지연 차 심리상담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상담이 필요한 1인가구 대상자를 추천하고,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를 상담 장소로 제공한다. 차 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은 오는 2월3일부터 12월 말일까지 주 2~3회 인턴 상담사를 힐링스페이스로 파견해 대상자와 기초 심리 상담을 한다. 차 심리상담센터는 인턴 상담사의 일정을 관리한다. 상담받으려는 지역 내 1인가구는 힐링스페이스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힐링스페이스는 시 전체 38만3가구의 34.5%(13만1096가구)를 차지하는 1인 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 2023년 7월18일 문을 열었다. 심리 상담 외에 명상과 휴식 공간 제공, 동아리 활동 지원, 병원 안심 동행, 인문학 강좌, 공유부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명예시민감시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명예시민감시단 위촉 및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도로변 및 상업지역 등에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지난달 면접을 통해 지역별로‘불법광고물 정비 명예감시원’50명을 선발했다.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한‘불법광고물 명예시민감시단’은 적극 행정의 하나로, 지역 주민이 참여해 신속하게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며 쾌적한 거리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어 좋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22명의 명예시민감시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총 5만5749장의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는 불법 현수막 철거 및 정비 전·후 사진 촬영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또한, 2024년 명예시민감시단 선배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발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50명의 명예시민감시단을 선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퇴치를 위한 효과적인 단속·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낡은 미용업소 15개소에 대해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총 95개 업소에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소로 신청일 기준 영업자가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평택시에 둬야 하며, 영업신고일 기준 20년 이상 영업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환경개선 사업 범위로는 △건물 외벽 보수, 간판 등 외부 환경 정비 △세면대, 샴푸의자, 전기온수기 등 시설 교체 △현관문, 창문 등 출입구 교체 △바닥타일, 조명, 도배 등 낡은 시설 환경개선 비용으로 전체 비용의 80%(최대 200만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정장선 시장은 “낡은 관내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연간 부과될 자동차 세액을 1월 중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고자 신청하면 연간 납부할 자동차 세액의 약 4.58%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납부 시기에 따라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약 3.76%, 2.51%, 1.26%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택시는 전년도 연납 신청 납부자 10만5043명에게 연납 공제된 세액을 표기한 2025년 납부서를 1월10일 발송했고,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1월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으나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31일까지 시청 세정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및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은 ARS(142211)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모든 은행·우체국의 현금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3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현장 소통을 위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제조기업인 코스텍시스템㈜(대표이사 배준호)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주요 연구·제조 시설을 둘러봤다. 정 시장은 지난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에 이어 반도체산업의 어려움을 함께 돌파할 수 있는 해답을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현장에서 듣기 위해 기업체 방문을 이어나가고 있다. 코스텍시스템㈜는 차세대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본딩·디본딩 장비 및 디스플레이용 전사 장비를 개발하는 내실 있는 기업이다. 외국기업에 의존하던 패키징 장비 분야를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해 매출 268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텍시스템 측은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개발에 매진할 계획을 설명했으며, 양질의 연구 인력 확보와 기업 운영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코스텍시스템㈜과 같이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주력 기술을 보유하고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은 평택시 경제의 큰 자산”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평택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R&D 과제 지원 및 실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윤석열 쇼크'를 제거하지 않고, '트럼프 쇼크'에 잘 대응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10년 안에 세계경제지도에서 사라질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가 내놓은 3가지 조치는 '슈퍼 민생 추경'과 '트럼프 2기 대응 비상체제', 그리고 기업의 기를 살리고 투자심리를 북돋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 등이다. 김 지사는 시간이 갈수록 자신이 지난달 제안한 30조로도 모자랄 것이라며 이제는 50조원까지 늘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 경제에 최소 15조원 이상, 소득에 따라 취약계층을 더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민생회복지원금에 최소 10조원 이상, 그리고 미래 먹거리에 최소 15조원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고 여야정 국정협의체에 강력 요청했다. 이어 트럼프 2기 정부를 상대할 우리 측 대표가 누구냐며 통상·투자를 포함한 대외 경제문제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경제 전권대사'를 조속히 임명하자고 제안했다. 경제 전권대사를 중심으로 국회·정부·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함께 움직여 트럼프 2.0에 전면적으로 대응하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료원이 오는 27일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에서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정부가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지만 경기도민의 의료 이용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다. 경기도의료원은 설 연휴 전날에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고, 긴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는 점을 고려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사 합의를 통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으며, 설 연휴 기간 역시 응급의료센터 정상 운영을 통해 응급상황을 대비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민들은 설 연휴 전까지 평소와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과 경제·사회적 조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14일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3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은 '3대가 행복한 그린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친환경 정책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문화·예술·체육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종합 교통 대책 △17개 도로 사업 준공 등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금액인 1천330억여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통합바이오가스화사업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을 마련해 재정 건전성과 정책 실행력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2025년 정책 방향으로 △친환경 기반시설 조성 △실천하는 친환경 정책 △환경정책 거버넌스 강화를 제시했다. 우선, 친환경 인프라 조성으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