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수원 경기아트센터, 의정부 미술도서관 등 9개 행사장에서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9개 행사장은 수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청 신청사, 의정부 미술도서관·음악도서관, 가평 음악역1939, 광주 남한산성, 평택 공간 ‘미학’,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인천공항 등이다.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전시는 경기아트센터(수원), 경기도 신청사(수원), 의정부 미술도서관, 가평 음악역 1939, 평택 공간 ‘미학’, 인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지역별 전시 주제를 선정해 총 78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수원), 가평 음악역 1939, 의정부 음악도서관, 남한산성 인화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클래식·대중음악·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총 71팀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경기아트센터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는 전시와 공연, 예술 체험, 플리마켓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도 도는 예술인들에게 더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기간 포천, 군포, 양평, 이천, 양주, 광명, 부천의 주요 거리에서 예술인 100팀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연천군은 오는 25일까지 플리마켓 백학 3.8장의 셀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백학 3.8장은 경기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이 2022년 12월 DMZ백학문화활용소 앞에서 첫 시작한 플리마켓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과 백학아침해거리상인회가 협력해 지난 6월과 9월 백학광장에서 상품 판매는 물론 다양한 공연을 개최했다. 오는 11월4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품목은 농특산품, 가공품, 공예품, 먹거리, 중고용품, 체험, 기타 지역상품 등으로 백학 3.8장 셀러를 희망하는 경우 DMZ백학문화마을과 백학아침해거리상인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백학 3.8장의 마지막 플리마켓인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누리길은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제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총 113.65Km에 달하는 도보 여행길이다. 산과 들, 강과 호수, 명소와 문화재 등을 엮어서 만든 각각의 테마길은 가볍게 걸을 수 있어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고양누리길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은 내시묘역길에서 충의길로 이어진다. 백운대, 인수봉 등 명봉들이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숲길이다. 제2코스 한북누리길은 천년고찰 흥국사 입구의 사곡교를 지나고, 창릉천을 따라 고즈넉한 마을길이 열린다. 제3코스 서삼릉누리길, 제4코스 행주누리길, 제5코스 행주산성역사누리길은 각각 고양의 역사 유적지를 향한다. 제6코스 평화누리길은 행주산성을 출발해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 도착하는 코스로, 람사르습지인 장항습지를 엿보면서 걸을 수 있다. 제7코스 호수누리길은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쇼핑 거리를 돌아서 온다. 제8코스 경의로누리길은 일산 신도시의 한가운데 정발산을 넘어 경의선 녹지를 따라간다. 제9코스인 고봉누리길과 제10코스인 견달산누리길은 일산 지역의 고봉산, 견달산 자락을 걸을 수 있다. 가사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의 흔적을 따라 걷는 제11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청 손혜린이 ‘2023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인조 전 금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대회 5인조 전에서 손혜린은 가윤미(용인시청), 정다운(대전시청), 김형미(곡성군청), 백승자(구미시청), 홍해니(서울시청) 등과 팀을 이루어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손혜린은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 여자 개인종합에서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정장선 시장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평택시를 빛내준 손혜린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2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3 문학산책, 문학을 체험하다’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관협회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문학관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박두진문학관이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이진하 아동문학가와 함께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번이 2차 프로그램이다. ‘2023 문학산책, 문학을 체험하다’는 안성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학체험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일에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박두진문학관, 안성맞춤박물관, 안성3.1운동기념관이 참여한 체험부스와 ‘올해의 안성 문인’ 토크콘서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밴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박두진문학관-자개모빌 만들기, 책갈피・엽서만들기, 타자기・납활자 인쇄 체험, 겹겹문자고리 만들기 △안성맞춤박물관-안녕? 안성! 컬러링스티커 체험 △안성 3.1운동기념관-태극기 팽이・비치볼 만들기로 구성된다. 오후 1시부터는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한재범 시인, 주영하 소설가, 조선미 아동문학가의 작품세계를 공유하는 문학 토크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지역 문화 활성화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안성시민의 문화향유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팀은 총 5팀이며, 안성에 거주하며 예술활동을 하거나 안성 관내 대학을 재학·졸업한 예술인들로 주로 구성돼 있고 음악,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안성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이 많이 모이는 공원 및 천변에서부터 문화를 쉽게 접하기 힘든 관내 산업단지 및 학교, 요양시설 등 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고, 지역 예술인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아 세계로 나가 안성의 예술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과 관련된 공연 일정은 안성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의 신재경 선수가 전국체육대회 3관왕을 차지해 이 대회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전남 완도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49㎏급에서 신재경 선수는 인상 80㎏, 용상 102㎏, 합계 182㎏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을 달성했다. 신재경 선수는 인상 3차 시기에서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여 지난 2019년과 2022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2020년과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신재경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었지만 끊임없이 노력했다”면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정상을 계속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강병조 평택시청 역도팀 감독은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평택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늦은 가을의 전령사 은빛 억새물결 사이로 청소년 버스커들과 플롯앙상블의 연주가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처럼 서로에게 진한 빛으로 스며드는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안성천변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문화산책 어울림 한마당으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비긴어게인 방송을 기본 플랫폼으로 김주호·한예진 청소년사회자의 사회로 청소년동아리 밴드 뮤지케, 소음공예, 허즈밴드, 시나브로와 홍호린 보컬의 노래와, 플롯앙상블의 특별한 연주로 진행된다. 특히, 아름다운 안성천의 매력과 함께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녹여내며 관객들과 어우러진 무대로 펼쳐지게 될 ‘동감’공연은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녹화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우리는 다른 공간속에서도 같은 시간을 꿈꾼다’라는 부제로 열리게 될 청소년어울림마당 ‘동감’은 청소년들의 감수성이 동반한 공감 프로젝트로 꾸며질 예정으로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날 기획된 ‘동감’외에 오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2월1일 ‘남경주&송은혜의 뮤지컬 넘버콘서트’와 12월2일 남상일&리사의 ‘뮤지컬, 국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공연산책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고지원금으로 운영되는 공연이다. 12월1일은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2023년‘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크리스틴 역) 송은혜가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를 노래한다. 12월2일은 K-소리 신동 출신의 국악계 슈퍼스타 남상일과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리사가 뮤지컬과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유료회원은 10월16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10월17일 오후 2시부터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는 카카오톡 채널 오픈 이벤트인 스페셜 할인이 마련돼 있다. 예매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할 경우 각 공연마다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희집단 The 광대의 ‘당골포차’공연을 선보인다. ‘당골포차’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신화인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 연희극으로, 사람답지 않은 삶을 사는 현재의 우리를 ‘포장마차’라는 삶의 공간 속에서 유쾌하게 풀어내며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하나의 극 세트인 포장마차 오브제의 적극적인 활용과 버나놀이, 풍물, 재담 등 다양한 연희 요소와 더불어 낯가림 없이 놀 수 있는 ‘땅줄 넘기’, ‘버나 주고받기’, ‘술잔 파도타기’ 등 관객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연희자와 관객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연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의 민속 예술을 전공한 연희자들로 구성된 공연예술 단체로 예술성과 유희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관내 어르신들 대상 찾아가는 공연과 안성맞춤아트홀 기획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예술지원센터는 오는 11월5일부터 16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워크숍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 시즌3: 도둑맞은 편지’를 개최한다. 워크숍은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 시즌1·2는 지난 2년 간 경기문화재단에서 인기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시즌3 ‘도둑맞은 편지’는 화성시의 지역 예술가들과 만난다. 몰입을 잃어버린 몸의 회복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산만해진 시대의 기류에 저항하고, 얕아진 사유에 반해 넘쳐나는 데이터의 문제를 진단하며, 의미의 불씨를 댕기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웜업 2세션, 워크숍 4세션, 네트워킹 2세션 등 이틀에 걸쳐 총 8세션으로 진행된다. 바디퍼커션, 날달걀 세우기, 체스 점술, 불꽃 도미노, 낭독극 등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 이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위한 1:1 전문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는 지친 예술인들이 잃어버린 내 모습과 우리 일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지역 안에서 새로운 문화적 자원을 발굴·연결해 문화로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한 도시 정책 제안 공모사업인 ‘2023 안성문화도시 100만원 해봄실험실(이하 ’해봄실험실‘)’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해봄실험실’은 안성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상상력을 지원해 지역 안에서 문화적·경제적 자생력을 형성할 수 있는 문화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콘텐츠 제작과 프로그램 운영 두 분야로 구분돼 최대 15개 팀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 팀에겐 사업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김보라 시장은 “본 사업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문화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앞으로 지역민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자생력을 제고하고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고문 및 지원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안성 블로그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지다영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다영 선수는 안성 출신으로 지난 2015년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에 입단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청 소속 지다영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어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오는 13일부터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소속 선수 5명이‘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하키 대표팀은 지난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여자하키 결승에서 0-2로 아쉽게 졌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한민국은 9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했으나 결승에서 아쉽게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에 평택시청 하키팀은 한진수 감독을 비롯해 천은비, 김정인, 박호정, 서수영, 김은지 선수가 참가해 대한민국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정장선 시장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대표팀과 평택시청 선수들께 축하를 전하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 하키팀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막바지 훈련에 매진 중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평택 북부(송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 감성 콘서트 ‘가을 그 그리움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70-80과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으로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그대 먼곳에’를 부른 마음과 마음의 김복희, ‘촛불잔치’를 부른 이재성은 물론 징검다리밴드, 색소폰 양희종 등이 출연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도‘불어라 바람아’,‘날개’,‘여고 졸업반’,‘지지 않는 꽃’,‘네 꿈을 펼쳐라’,‘촛불잔치’등 향수를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가사들의 추억의 명곡들로 엄선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70~80세대를 위한 콘서트인 만큼 중년 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젋은 세대들은 부모님들이 즐겨 듣던 음악을 들으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70-80 세대들을 위한 무대들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고 문화재단에서는 이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본 공연을 진행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