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춘절 황금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온라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주요 여행·라이프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1월 말부터 2월까지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한·중 관계 전면 회복 국면과 춘절 황금연휴가 맞물린 시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중국 관광객의 경기도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춘절 연휴 기간 약 2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선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기업인 트립닷컴그룹과 중국 유력 방한여행 전문 플랫폼인 한유망과 협업해 ‘리얼 코리아 경기 페스타’를 개최한다. ‘가깝고 안전한 경기도에서 진짜 한국을 체험하자’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타에서는 말의 해 특집 경기도 관광 홍보 페이지 개설과 배너 광고를 비롯해 경기도 관광 브랜드 홍보, 최신 관광 콘텐츠 소개, 경기도 관광 상품 할인 판매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또 중국 최대 맛집 평가 및 종합 라이프 플랫폼인 메이퇀과 손잡고 ‘춘절 경기도 K-푸드 여행 캠페인’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춘절 황금연휴 기간 방한하는 중국 개별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GPS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원 왕갈비와 남문통닭거리, 파주 장단콩 정식, 의정부 부대찌개, 장어구이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K-푸드 맛집을 소개하고, 지역별 대형 카페와 트렌디한 감성 공간, 경기도 인기 드라마 촬영지 등 한류 체험 콘텐츠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중국 MZ세대가 선호하는 음식과 체험, 사진 명소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해 체류 시간과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공사는 이번 춘절 마케팅을 시작으로 일본과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권 등 해외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광 마케팅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류 콘텐츠와 K-푸드, K-컬처에 대한 해외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만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고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