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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김진경 경기도의장, “고인의 명복 빌며 뼈를 깎는 성찰로 변화할 것”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장이 '국외 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공무원이 숨진 것에 대해 “소중한 구성원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참담하고, 무거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의회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며 입장문을 냈다. 

 

김 의장은 “그동안 다수의 의회 공직자가 국외공무출장과 관련한 수사선상에 오르며, 큰 심리적 부담과 고통을 겪어 왔다”면서 “그 무게와 고통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의회는 깊은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그간 수사 대상이 된 직원들이 홀로 모든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법률적 조언을 받을 변호인 지원하며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물밑에서 이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비극을 막지 못한 것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수사가 진행 중인 직원들을 포함해 의회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곧 운영에 들어가는 ‘마음건강충전소’를 중심으로 전문 심리상담과 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직원이 다시는 홀로 고립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국외공무출장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점검 하겠다”며 “의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팀' 구성을 통해 국외출장 절차 전반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공직자가 제도적 허점 속에 과도한 책임을 떠안는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긴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이번 비극을 결코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겠다”며 “공직자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일은 그 어떤 제도나 관행보다 앞서 끝까지 책임 있는 성찰과 개선의 길을 걸어가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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