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에 순회 방문해 수리하는‘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점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무상 점검 서비스는 지난 4일 용이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에서 3~5월 총 65회에 걸쳐 제공하고, 타이어 펑크 수리와 교환, 브레이크 정비, 패드 교체 등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 교체 시 부품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하반기는 9~11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일정을 조율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면서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