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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평택시, 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최우수 사업 선정

세계적 미래형 친환경 환승센터 모범답안 제시…경기 남부 최대 광역개통 허브 조성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8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평택지제역이‘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에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미래형 환승센터는 MaaS(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S/W)와 Station(물리적인 교통거점, H/W)의 합성어로 철도, 버스 외 UAM, 자율차, 전기·수소차, PM 등 새로운 모빌리티까지 최적으로 연계(Seamless)된 환승센터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총 12개 지자체가 참여해 △최우수-평택지제역·강릉역 △우수-마산역·대전역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정 시장은 평택지제역의 최우수 선정 이유로 △미개발지로 첨단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개발 가능 △K-반도체(삼성전자, 브레인시티 등)와의 연계한 신모빌리티 적용 △친환경 수소에너지 활용 가능 △SRT, 광역전철 운영과 향후 KTX, GTX-A,C 연장에 따른 교통허브 △도시개발 및 주한미군 등 증가하는 교통 수요 등을 꼽았다.

 

또한, 지제역 환승센터는 △수소기반 친환경 환승센터 구축 △신모빌리티 시범 운영 구역 지정(고덕신도시, 지제역세권, 브레인시티 등) △UAM 도입 및 활용방안 제시(평택항, 인천·김포공항 등) △수소차, 자율주행차, DRT, PM 등 신모빌리티 도입 △민간투자사업방식(투자설명회 및 기업유치 적극 추진)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세계적인 미래형 친환경 환승센터의 모범답안을 제시했다”면서 “경기도 남부 최대의 광역교통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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