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수원시 델타플렉스 일대에서 지난 2일부터 약 일주일 간 진행된 ‘똑버스’시범 운행 이후 10월8일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 수원 똑버스는 고색동, 오목천동, 평동, 평리동 일원에서 운행되며 운행 구역 내에는 고색역, 오목천역, 수원 델타플렉스(산업단지)가 위치해 주요 거점 간 교통망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델타플렉스 근로자들의 통근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운행 차량은 7인승 스타리아와 11인승 쏠라티로, 총 10대의 차량이 델타플렉스 일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이며, 호출 마감 시각은 23시 30분이다. 운행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똑타’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022년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수원 똑버스까지 포함해 경기도 내 16개 시·군에 총 216대의 똑버스를 운행한다. 똑버스는 이러한 편리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3년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모) 주관으로 아차산 지킴이 활동으로 쓰레기 줍깅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교문1동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 기간단체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차산 형제약수터와 정각사 등산로의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했다. 양영모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아차산 지킴이 활동은 시민들을 위해 등산로 주변을 청소하며 지역의 애향심을 높이는 보람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가을철은 아차산 등산객 유입이 많아 그만큼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여서 화재 없는 아차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캠페인 활동에 함께 해주신 교문1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차산 지킴이는 지난 2010년부터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아차산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면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일 ㈜미주자원, ㈜진미환경, 세정자원, ㈜태인리사이클링, ㈜알엔텍으로부터 각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원병일 대표이사, 강필주 ㈜미주자원 대표이사, 김진광 ㈜진미환경 대표이사, 정기환 세정자원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필주 ㈜미주자원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우리 기업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 이번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대표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달 27~28일 1박 2일동안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활동으로 3차 ‘포레스트 야영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3차‘야영캠프’는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4개 기관의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텐트생활, 자가취사, 야외 협동프로그램, 미니운동회 등 다양 활동을 통해 자립심, 협동심 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했다. 장소현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는 “앞으로도‘그랑아카데미’ 청소년들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 역량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세상 안에 동그랗게 어울어져 살아가라’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2025년 함께 할 하남 지역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모집 중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 원삼초등학교가 오는 9일 원삼공림보통학교로 개교 후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원삼초등학교 누적 졸업생은 7496명으로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으며, ‘지나온 백년, 천만년을 기약하고’라는 슬로건 아래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원삼초 대운동장에서 펼쳐지는 100주년 기념 행사는 농악 공연, 태권도 시범, 재학생 공연 등 식전 행사와 기념식, 동문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세부적인 식순을 살펴보면 △식전행사(농악 공연, 태권도 시범, 재학생 공연) △1부 기념식(경과 보고, 10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전교생 장학금 전달, 내빈 축사, 원로 선배님 덕담, 기념비 제막식) △2부 행사(동문 및 가족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3부 행사(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특별 공연으로 설운도, 남궁옥분, 소리새 홍준보, 하태하, 송별 등 인기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공공기관 혁신분야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공공기관 중 유일한 성과로, 공사의 혁신적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 시책 개발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전국 81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총 227개의 정책이 치열하게 경쟁했다. HU공사는 이번 경영대전에서‘AI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화성시 공영버스에 도입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 공영버스 운영에 있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신기술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한 기술 도입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오는 10일 ‘정신건강의날’을 맞아 18일 오후 5시부터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우리라서 좋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0월10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인식개선을 통해 평택시민의 마음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각종 홍보 및 시민 참여 부스 운영, 정신건강자가진단 △2부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정신건강 응원 글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포시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10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고금리 장기화의 영향으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해 납세 여건 확보에 힘쓰되 상습·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면서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ESG 경영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사의 경영에 반영해 시민의 경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환경(탄소중립·환경경영, 에너지 절감) △사회적 책임(저출산, 다문화 사회, 지역 상생, 재난안전, 자원개방) △지배구조(윤리경영, 국민 신뢰) △혁신(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등으로, 화성도시공사의 소관 업무와 관련된 모든 주제가 포함된다. HU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와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을 선정하며, 총 11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HU공사 홈페이지(https://www.hsuco.or.kr/main.do)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진솔한 의견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0월3일 개막하는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기념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10월3일부터 21일까지 19일 간 17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7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챌 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하며 공간과 인원 제약이 없는 운동으로 안성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에 일조하고 걷기실천율을 높이고자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9,818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챌린지로 시민들이 바우덕이 축제에 참여하고 걷기 습관을 정착하는 즐겁고 건강한 생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저출생을 극복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아이, 웃음, 행복’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10월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및 제출하면 된다. 사진 분야‘행복사전(행복한 우리 사진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오산시 영유아 가정 및 영유아 관련 기관으로 우리 아이와 특별하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1인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영상 분야‘안아줘!(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줘요!) 숏폼 영상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오산시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주제로 30초~70초 미만의 1080*1920 픽셀 이상의 영상으로 출품 장르 형식의 제한은 없다. 이번 공모전 시상 부문은 △대상(오산시장상) △최우수상(오산대학교총장상) △우수상(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으로 사진 분야 10팀, 영상분야 8팀을 선정한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출산·육아·보육의 행복한 순간을 발굴해 가족의 진정한 가치를 새롭게 재인식하고,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 긍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지난 28일 ‘2024년 제5회 동탄1동 노작주민축제’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했다. 동탄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제5회 동탄1동 노작주민축제’는 동탄지역의 역사적 인물 노작 홍사용을 주제로 한 도전 골든벨 ‘내가 노작 홍사용 1인자’와 동시 백일장을 시작으로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비즈팔찌·부채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노작 홍사용 부스에서는 테이블 인형극 공연, 뮤량극단, 색소폰, 난타, 풍물, 파워댄스, 벌룬 마임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또 대형 젠가게임, 딱지왕 선발대회 등 전래놀이 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주민자치 놀이터도 운영됐다. 조혜경 동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노작주민축제는 동탄1동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발로 뛰며 준비했다”면서 “노작주민축제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29일 다양한 이주배경 가정이 함께하는‘화성시 이주배경청소년 100가정 명랑운동회’를 양감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 민·관·학 실무협의체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주관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됐다. 행사는 다양한 신체활동 체육경기와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경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와 함께 떡볶이와 짜장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먹거리 부스와 풍선아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주배경청소년 100가정 명랑운동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가족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투어패스’의 판매량이 8월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판매량은 7623매로, 6월과 7월의 월평균 판매량인 각각 3141매와 3428매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경기투어패스’는 지난 2023년부터 도입된 관광 통합 이용권으로, 올해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경기도 내 150여개 관광지와 카페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4시간권 1만9900원 △48시간권 2만5900원 △72시간권 3만5900원 등으로 구분돼 있다.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여름휴가를 출발했다”며 가성비를 강조하며 홍보했다. 그는 양평 황순원문학촌, 양평 서후리숲, 동두천 놀자숲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러한 홍보 효과로, 6월 3141매, 7월 3428매의 판매량이 8월에는 7623매로 증가했으며, 6월부터 현재까지 총 1만7485매가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의 판매량과 비교했을 때도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소속 산하기관에 근무하는 1만7000여 명의 조리 종사자들에게 청력보호구를 지급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미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안전 인증을 받은 청력보호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교육자료를 추가로 제공한 것이다. 조리 종사자들은 높은 소음에 노출되어 소음성 난청 등의 직업병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같은 예방 조치가 취해졌다. 이번에 배포된 자료는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 동영상 △청력보호구 종류별 착용 방법 안내 포스터 △안전보건표지 등이 포함됐다. 동영상은 안전보건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포스터와 표지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각 학교 및 직속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