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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현재 하남시장, 신도시 교통문제 현안 적극 검토 재차 요청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최근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위원장을 만나 지난 2월7일 만남 이후 수석대교 추가 진행내용을 설명하고 하남시 신도시 교통문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재차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수석대교는 남양주, 하남권 이용패턴이 86:14인 남양주의 일방적 교량이고, 미사신도시 주민들의 용산 대통령실 앞 단체 성명서 발표, 국회 기자회견 등 강력한 반대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LH사장이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해 수석대교 신설에 대한 여러 대안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사업을 합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10년, 2011년 감사원의 LH 광역교통대책 감사사례가 수석대교와 유사한 사례라며, 시의 일방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토부 고시 퇴계원~판교 지하고속도로, 남양주 9호선 연장을 활용한 왕숙신도시 최적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시에서 여러 대안을 건의해 LH에서 수석대교 검증용역을 착수한 만큼 합리적인 결과가 나오는지 지켜보자”고 답했다.

 

이 시장은 하반기 위례신사선 본선이 본격 착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위 철도망 계획에 위례신사선 연장(위례남한산성역 추가 설치)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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