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연성청소년복합센터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성청소년복합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870㎡ 규모의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연성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연꽃향기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연꽃향기 작은도서관’과 청소년소통홀 ‘청소년카페’가, 2층은 녹음영상제작실 및 다목적실이, 3층은 이동상담실, 댄스연습실, 활동실 등의 공간으로 건립됐다. 이 중 2층 녹음 영상제작실 안에는 영상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1인 방송을 할 수 있는 3개의 미디어실 공간이 조성돼 있다.
센터는 지난 2020년 착공해 올 1월에 준공을 완료하고 3월2일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