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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현재 하남시장, “장애인 시설 인프라 구축에 최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시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태도과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는 장애인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올해 총 442억원의 장애인 복지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와 장애인 연금수당 지원을 위해 예산으로 각각 170억원과 44억원을 편성했다. 또 장애인 일자리 제공 사업으로 23억원을 배정해 16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기존 3800만 원에서 7600만원으로 예산을 늘려 수혜 인원과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

 

장애인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완공 목표로 추진되는 가칭 감일종합복지타운 내 주간보호시설, 재활치료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사 권역 내 장애인 가족 심리상담, 모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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