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가평군은 유·청소년기 지역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해 작장운동경기까지 엘리트 체육이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2년과 2021년에 창단한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 및 육상 팀의 올해 전국체육대회 각 10여회 출전 및 훈련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육상, 수영, 사이클, 볼링, 카누, 트라이애슬론 종목 등 관내 10개학교 12개 체육운동부 대회출전 및 운영을 지원한다. 도단위대회 및 전국단위 입상선수와 지도자에게는 포상금도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유소년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야구, 축구, 볼링, BMX(자전거), 탁구, 테니스 등 6개 종목 G-스포츠 운영 지원과 클라이밍, 체대입시반, 족구, 배드민턴, 테니스(육성반), 자전거(육성반) 등 가평스포츠단 운영 등 분야별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쟁력있는 우수선수 확보와 지역인재 선순환 정립을 통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전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적을 통해 가평군의 이름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