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가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 확정되면서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추경예산 총규모는 2조597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7094억원, 특별회계 3503억원이며, 기정예산 대비 세입·세출 규모 증감 없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조정된 예비비를 사업 재원으로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성매매 방지 홍보물 제작 등 순찰초소 운영과 집결지 순찰을 위한 성매매 집결지 정비 1억3300만원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에 따른 실태조사·정비 물품 구매 및 위반건축물 철거를 위한 성매매 집결지 위반건축물 정비 7억7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