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형 노후계획도시 정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관련, 시민들과 공감대 형성을 통여 합리적이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도시 계획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적, 학술적 정보제공의 심포지엄은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향후 진행될 고양 형 정비사업에 반영한다는 시의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대학교수, 국토부 일산 총괄기획가,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정비사업을 주제로 토론 및 의견교환에 이어 참석 시민들의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일산, 덕양에서 정비사업과 관련된 심포지엄을 개최한바 있는 시는 전문가와 시민과 함께 논의하며 고양 형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심포지엄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시가 추진하고 있는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반영시켜 고양 형 주민 맞춤형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