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본오동 443-1번지 일원 본오뜰에서 진행된 11일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모판을 나르고 승용이앙기로 모내기를 하며 풍년을 기원하고 고품질 안산쌀 확대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모는 수확 후 관내 학교 급식용으로 사용되며, 시는 올 한해 총 800여 톤의 안산쌀을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