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정부시는 최근‘2분기 흥선권역 공동주택 관리업무 대면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강습회에는 흥선권역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공동주택 감사 시 가장 많이 지적되는 ‘장기수선계획’을 중심으로 위반사례를 재구성한 이론을 다뤘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항목별로 조정 대상을 검토해보고 매월 적립액까지 산출해보는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던 2부 실무교육의 경우, 소그룹별로 보조강사(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를 배정해 교육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즉시 피드백하고 직접 계산기로 실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