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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현재 하남시장, 도로공사 사장 면담⋯교통개선 현안 협조 요청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8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교통개선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과 함 사장은 교산신도시 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중부고속도로와 관련해 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과 3호선(가칭:신덕풍역)의 통합 설치, 중부고속도로 하남IC 하행선 직접진입로 개설, 황산-강동간 인도개설 등에 의견을 일치했다.

 

이 시장은 국토부, 경기도, LH에서 (가칭)신덕풍역과 드림휴게소 환승센터와 연계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는 드림휴게소(환승형복합휴게시설)와 3호선(가칭 신덕풍역)지하철이 400m 이상 떨어져 있는 문제가 있으므로 통합 설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의 검토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함 사장은 “하남시와 같은 입장이고 LH에도 하남시의 의견을 전달 하겠다”면서 “세종~포천고속도로 방음벽은 당초보다 높여서(3m→5m)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다만 교통법규상 안전거리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감일육교 EX-Hub(고속도로 광역버스 정류장) 설치와 관련해서는 규정에 맞는 대안을 하남시에서 제시해 주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 감일지구 지하고속도로 통과로 주민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고속도로 시점부를 서하남IC 입구 사거리로 위치 변경하고 노선은 감일지구 외곽을 경유토록 변경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함 사장은 “시가 제시한 우회안은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서울시의 협의가 어렵다”며 “시에서 제시한 안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하기 위해 빠른시일 내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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