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시상식에서 행정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대한민국 각 분야의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과 단체의 최고경영자를 선정하는 상으로 △행정혁신경영 △ESG 경영 △동반성장경영 △글로벌경영 등 총 20개 부문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한 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수여한다.
백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비전을 세우고,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혁신경영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혁신경영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백 시장 취임 이후 △사노동 구리테크노밸리 재추진(민선 6기에 이어)과 첨단지식산업센터(대통령 공약사항) 조성 △토평동 한강변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역세권 콤팩트시티 등을 추진해 일자리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또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구리역 환승 센터 건립 △광역버스 확충 △6호선 연결(신내역~구리역) △수도권 광역철도망 GTX-B 갈매역 정차·GTX-D 토평동 연결 △최첨단 교통망 트램(TRAM) 신설 △왕숙천~강변도로 지하도로 개설 등 경기도, 국토부 및 인접 시군과 끊임없이 접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