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주시는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모노플랫폼과 계약을 체결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이다.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위치한 경우 문자메시지, 앱 푸시, 알림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반사항을 알려 차량의 이동을 돕는다.
시가 현재 시행 중인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에서만 제공받을 수 있었지만 ‘휘슬’도입으로 전국 51개 시군에서도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휘슬’ 앱을 내려받거나 양주시 주·정차 민원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다.
앱을 내려받아 가입하면 기존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와 병행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