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및 운영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가평군 복지재단 및 한울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했다.
가평군 한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지난 2022년 7월 개소하여 가평군 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에는 쉼터 설치 및 운영상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 운영 노하우 등을 참고하고 우수사례 등을 청취해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 쉼터 개소 및 운영시 반영할 점 등을 상세히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피해아동의 즉시 분리 및 안전한 보호를 위해 우리 시에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해 위탁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쉼터에서 아동이 학대의 상처를 치유하고 적절한 돌봄을 받아 원가정 및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6월 중 수탁자 선정 및 협약식 체결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