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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고양시,‘제4차 지방 대중 교통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개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교통 부서 관련 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제4차 지방 대중 교통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 대중교통 계획은 국가가 선 수립한 대중교통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지역 대중교통 기본목표를 설정하고 대중교통수단 및 시설 개선, 확충방안 등을 수립하는 5년 단위의 법정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 이후 올해 중간 보고회 2회, 대중교통 심의위원 전문가 자문 회의를 거쳐 관련 부서, 시의회, 전문가, 운수회사의 의견을 담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한 교통 전문가, 관련 부서, 운수업체 관계자들은 지난 중간 보고회에서 제기된 사안, 전문가 의견을 재점검 후 시가 나아가야 할 대중교통 추진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 친화형 모빌리티 서비스로의 전환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고양시 대중교통 정책 계획지표 설정 및 추진 △대중교통수단·시설의 개선 및 확충방안 마련 △4개 추진전략의 시민 친화형 버스 노선체계 개편안 △고양 형 버스준공영제 도입 추진 등을 주요 과업으로 설정해 추진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대중교통의 접근성, 안전성, 경쟁력 향상과 혁신을 목표로 △대중 교통취약지역 누리버스 투입,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등을 통한 접근성 강화 △측 후방 감지 센서 등 첨단안전 장비 설치 확대로 안전성 확보 △버스 쉼터,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및 지능형정류장(스마트정류장)확대 설치를 통한 대중교통 혁신의 경쟁력 강화 △친환경버스 도입, 친환경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한 대중 교통분야 탄소제로 정책이행 △버스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노선체계 개편 등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대광위 3개 노선, 경기도 공공버스 5개 노선 버스준공영제 참여 선정에 이어 올해 안으로 대화역 버스 정류소를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편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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