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화)

  • 맑음동두천 13.0℃
  • 구름조금강릉 14.0℃
  • 구름조금서울 16.5℃
  • 구름많음대전 16.2℃
  • 구름많음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16.6℃
  • 구름많음부산 19.6℃
  • 구름많음고창 18.5℃
  • 구름많음제주 21.3℃
  • 구름조금강화 14.8℃
  • 구름많음보은 12.6℃
  • 구름많음금산 14.5℃
  • 구름많음강진군 16.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구름많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안성시 농업인상담소, 토양 환경 패키지 시험연구사업 추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 농업인상담소가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4개 면 7개 지역의 시설 재배지를 대상으로 토양소독과 염류 제거를 위한 토양소독 패키지 재배 기술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성시 시설 재배지는 10년 이상 오래된 시설 재배지가 많아 염류 축적 및 선충과 같은 토양 병해충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농가는 잘못된 토양소독 방법으로 농약을 남용하거나, 토양소독을 하여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농업인상담소에서 토양수분을 활용한 토양소독 방법을 지도하고, 올해는 염류 제거 재배 기술을 추가하여 토양 환경 패키지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랜 기간 재배된 시설하우스 토양 때문에 염류장해와 이상기후로 작물에 많은 병해충 발생이 예상돼 지역 농업인상담소에서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추진하는 토양소독 패키지사업은 농가들의 소득과 생산량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에도 토양소독 패키지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