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화)

  • 맑음동두천 13.0℃
  • 구름조금강릉 14.0℃
  • 구름조금서울 16.5℃
  • 구름많음대전 16.2℃
  • 구름많음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16.6℃
  • 구름많음부산 19.6℃
  • 구름많음고창 18.5℃
  • 구름많음제주 21.3℃
  • 구름조금강화 14.8℃
  • 구름많음보은 12.6℃
  • 구름많음금산 14.5℃
  • 구름많음강진군 16.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구름많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이현재 하남시장, 월례회서 ‘K-스타월드 완수’의지 밝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월례회의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완수’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시는 권역별 주요 거점 공간에서 진행하는 버스킹과 주최측 추산 약 10만명이 다녀간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예술 역량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충분히 증명했다”면서 “이같은 저력을 K-스타월드와 연계해 시가 한류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K-스타월드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지난 5월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저를 포함한 하남시 관계공무원, 하남시 투자유치단장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조사단이 UAE 두바이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계적인 공연장과 영화촬영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돌아왔다”면서 “특히 런던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필름 스튜디오인‘파인우드 스튜디오’, 최첨단 AI디지털 기술이 활용된‘아바 아레나’ 공연장 등을 방문해 파트너십 구축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월례회의 특별강사로 초빙된 데니스 차우 넷플릭스 APAC(아시아태평양) 더빙 프로덕션 책임자는 ‘한류(K-Culture)의 미래 비전과 OTT산업’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한국의 K-팝 관련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성장세를 언급하며 하남시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시는 민미사아일랜드(미사섬) 90만㎡ 부지에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촬영 스튜디오, 영상문화 복합단지, 테마파크(마블시티) 등을 건립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