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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기도, 안성 ‘고삼~삼죽 도로확포장공사’490억원 투입

인허가·토지 보상 등 사전절차 완료, 6월 착공 예정…도로 폭 협소 등 이용 불편 구간 3.02㎞ 개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건설본부가 20일 490억원 규모의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는 지방도 306호선 안성시 고삼면 봉산리~보개면 남풍리 3.02km 구간이다. 이 구간 기존 도로는 1차선에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차량 교행이 되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도 건설본부는 지난 2020년 초 설계용역을 착수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차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고, 교차로 5곳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어 2022년 보상 착수 등 공사를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했다.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는 오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도 건설본부는 우회도로가 없어 공사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이 기존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만큼 공사 현장에 안전시설을 설치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김교흥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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