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화)

  • 맑음동두천 13.0℃
  • 구름조금강릉 14.0℃
  • 구름조금서울 16.5℃
  • 구름많음대전 16.2℃
  • 구름많음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16.6℃
  • 구름많음부산 19.6℃
  • 구름많음고창 18.5℃
  • 구름많음제주 21.3℃
  • 구름조금강화 14.8℃
  • 구름많음보은 12.6℃
  • 구름많음금산 14.5℃
  • 구름많음강진군 16.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구름많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오산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9월까지 실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정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2023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

 

올해는 기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조사 대상 시설은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일(1998년 4월 11일) 이후에 건축(신축·증축·개축·재축 이전)·대수선·용도변경 된 건물이다.

 

총 6명의 조사요원이 관내 조사 대상 시설 852개소를 방문해 △매개 시설(주 출입구 접근로, 주차구역) △내부 시설(출입구, 복도, 계단 또는 승강기)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안내 시설(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기타 시설(객실, 관람석, 작업대) 등이 기준에 맞게 설치돼 있는지를 점검한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전국에서 공통으로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조사요원이 대상 시설 방문시 시설주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