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새마을금고와 ‘청소년자유공간(휴카페)’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평택새마을금고는 본점 건물 내 지하 1층(217.86㎡)을 시에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시는 3억원을 들여 ‘청소년자유공간(휴카페)’으로 조성한다.
김성환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는 기회를 줘 감사드리며, 평택시민과 청소년을 위해 새마을금고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좋은 평택새마을금고 지하층을 무상 임대해 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평택시의 많은 청소년이 이 공간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면서“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자유 공간을 더 많은 장소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청소년자유공간(휴카페)’은 청소년만의 전용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찾아와서 자유롭게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이며, 평택새마을금고 본점에 마련되는 청소년 자유공간은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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