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합창단 ‘그랑하모니’는 지난 6월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10주년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합사업으로 운영되는 경기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는 올해 총 14개 팀, 42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제3회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부터 출전했고, 올해는 통통 튀는 멜로디의 ‘노래하는 친구들’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나라’ 두 곡의 합창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 3월 개원해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나를, 세상을 느끼는’, ‘나를, 세상을 사랑하는’, ‘세상으로 걸어가는’ 그랑아카데미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거주·활동하고 있는 마을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