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면지회는 지난 1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12회 별내면 가족 힐링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별내면민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모두 참여했다.
걷기 대회는 청학근린공원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용암리 약초보감을 돌아오는 5.5km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 이후에는 가수 제임스킹 등의 기념 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냉장고 등 다수의 상품이 제공되면서 참여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광덕 시장은 “취임한 지 1년째 되는 날에 별내면민 여러분을 만나게 뵙게 돼 더욱 기쁘다”면서 “여러분들과 약속한 별내면 발전을 위한 공약을 열심히 실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용태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면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길 바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