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6월29일 ‘2023년 상반기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백석파출소와 합동으로 비상상황 대응반을 구성해 민원실 폭언·폭행 발생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행정안전부의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폭언·폭행 제지 및 진정유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대피 △출동경찰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응해 공무원과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