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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백경현 구리시장, 민선8기 취암 1주년 역점사업 구상 발표

‘언론인에게 민생을 듣는다’주제로 진행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5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역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백 시장은 ‘언론인에게 민생을 듣는다’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2년 차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역점사업에 대한 구상을 발표했다.

 

먼저 4차 첨단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한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구리테크노밸리 기본구상 및 기초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올 하반기에 산학연 협력지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곳에 지능형 로봇, 사물인터넷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한다.

 

토평동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콤팩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그린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교통 정책으로 GTX-D 신규 노선과 지하철 6호선의 토평동 연결도 추진한다.

 

수도권 동북부의 광역교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계획으로는 구리시 왕숙천에서 남양주시 수석동을 경유해 한남대교를 잇는 총연장 약 23km, 왕복 4~6차로의 ‘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사업’을 언급했다.

 

이밖에도 △첨단 순환 트램 신설 △GTX-B 갈매역 추가정차 및 광역교통 대책 마련 △주차장 1만 대 확충사업 등을 추진하고 한강의 33번째 다리 이름을 ‘구리대교’로 명명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백 시장은 “앞으로 구리테크노밸리,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는 물론 광역교통 대책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고, 시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할 성장의 한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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