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철로변 나대지 등 도심 속 쾌적한 녹색 쉼터 공간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 기본방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관산 근린공원이 1977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장기간 미집행에 따른 공원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봉착돼 문제해결에 나서 극복했다.
지난 2020년 실시계획 인가로 공원일몰제에서 구제, 토지 보상을 완료한 관산공원은 어린이놀이터, 숲속 쉼터, 바닥분수 등 조성으로 시민 쉼터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인 탄현 근린공원 및 토당 제1근린공원 또한 2024년, 2025년 준공 예정으로 완공시 시민휴식처 역할의 여가 공간이 제공된다.
경의선 일산역 동골 지하차도부터 모당 공원으로 이어지는 철도 유휴부지 나대지 방치에 국가철도 공단에 공원 조성을 제안한 시는 국토교통부와 국유재산 사용 허가 등 장기간 협의를 거쳐 산책로, 자전거도로,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해 편안한 출·퇴근길 쾌적한 휴계공간의 쉼터 공원으로 변모시켰다.
시 대표 랜드마크인 일산호수공원에는 지난해 11월 일산 문화광장부터 이어지는 녹색 축이 다양한 수목이 식재된 생태통로, 무장애 길로 연결돼 호수교 하부 보행 공간 확충으로 편의성을 제공했다.
공공와이파이 접속 장비(AP)를 공원 내 설치해 인터넷 사용 불편 해소 및 는 동시에 하반기 장미원 명소화 사업 완료시 그윽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미를 만나볼 수 다.
노후 된 공원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도심 속 쾌적한 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은 일산지역 마두·백마·낙민 근린공원이 지난해 말 도시 숲 기능이 강화됐고 정발산공원, 덕양지역 은빛·화수·서두물 근린공원까지 환경개선사업 진행되고 있다.
시는 녹색 생태계 회복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활밀착형, 시민 욕구 포용의 아름다운 녹색공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