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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오산시, 서민금융상담 교육 실시…찾아가는 복지서비스·사례관리 활성화 기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를 위해 민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서민금융상담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협업 교육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One-Stop 복지서비스 실현을 도모하는 한편, 민관 사례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대상자 종합상담이 이뤄질 때 서민금융상담 의뢰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총 16개 기관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기획부 전지용 팀장이 △서민금융의 이해 △금융·복지 양방향 서비스 △종합상담 및 1397서민금융콜센터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서민금융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서비스 이용자인 민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종합상담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6월 서민금융진흥원과 착한날개오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금융상담 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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