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시의장,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 갑 당협위원장,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갑 지역위원장, 고부미 시의회 문화 복지위원장, 덕양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별사탕학교, 가평실버인력뱅크, 구리실버인력뱅크, 의정부실버인력뱅크, 동두천실버인력뱅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실버인력뱅크 함초롬히 핸드벨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실버인력뱅크 센터장 개회사, 이동환 시장 축사, 내빈, 패널 기념사진, 포럼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좌장을 맡은 문진영 서강대 교수가 진행한 진행의 포럼은 경기도 실버인력 뱅크협의회회장, 포천시노인복지관 이종범 관장이 노인일자리 사업 제목으로 발제했다.
한국 시니어클럽협회장 조범기 관장, 경기도 노인 일자리지원센터 김재기 센터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연구조사부 박경하 부장이 각각 분야별 시각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초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일자리 현안진단 및 전문가 의견청취 및 향후 활성화에 방안을 모색했고, 고양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사회활동지원 사업 활성화를 이끌겠다.
이동환 시장은 “포럼을 통해 표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고양시 노인일자리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노인일자리 사업 또한 초 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노년세대의 욕구에 맞춰 다양화 및 다각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